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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차관급)의 후임으로 김동극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임명했다고 한다. 무슨 일 때문일까?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24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삼성그룹 출신으로서 인사혁신처장에 임명돼 화제가 됐던 이 전 처장은 건강 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정 대변인은 "김 신임 처장은 30여년 공직 생활의 대부분을 인사 분야에 재직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다. 인사혁신처 업무에 정통할 뿐 아니라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3년 이상 역임해 박근혜정부의 국정철학과 인사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가 깊으며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일처리로 공직사회 내 신망이 두터워 국정 4년차 각종 인사 개혁 과제를 마무리 짓는 데 적임으로 기대돼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김 신임 처장은 이날 오후 인사혁신처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사회교육학과 출신인 김 신임 처장은 행정고시 29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총무처·행정자치부 등의 인사 분야에서 주로 근무해왔다. 2013년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파견돼 당시 박근혜정부의 내각, 청와대 참모진 인선 등에도 참여했다. 이어 행정안전부 인사정책관을 거쳐 2014년 8월 청와대 인사수석실 인사비서관으로 발탁됐다. 인사혁신처 제대로 해 온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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