젓가락과 숟가락이 합심일체?

서양분들도 이제 젓가락질 잘하시지요?
저는 아직도 젓가락질이 서툴답니다.^^

프랑스 출신의 디자이너 아이사 로제로(Aissa Logerot)가 최근 발표한
'젓가락 플러스 원(Plous One) 프로젝트'
프로젝트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우선


1. 젓가락, 숟가락 통합 세트를 보시지요.

일단 국물로 속을 풀겠습니다.
젓가락이 아직까지는 필요없습니다.

자, 초밥을
숟가락에서 젓가락을 분리시킵니다.

이제 국물을 다 마셨으니.
분해된 숟가락 머리부분은 고추냉이소스그릇으로 변신

냠냠하시면 됩니아.

 

오세요, 어는 젓가락도 환영합니다.

2. 젓가락 속에 이쑤시개가 담겼습니다. 

먹음직 스러워 보입니다.

식사가 끝난 다음

젓가락 속에 담겨있는 이쑤시개를 빼냅니다.

사용한 다음에
가능한 이쑤기개를 쓰지 않는 것이 치아에 좋지만

새 이쑤시개로 교체.

괜찮을 것 같습니까?
그냥 숟가락 따로 젓가락 따로 이쑤시개 따로
따로 따로가 좋은신 분들은 따로 노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