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 열애설 노홍철은?

 

방송인 오상진. 인상이 좋아 보이는 오상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인물, 사회자로 널리 알려졌다? 오상진의 연인 MBC 아나운서 김소영을 살뜰알뜰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오 마이 연인이여? 노홍철은 지난 30일 오상진의 여자친구 김소영 아나운서와 함께 MBC FM4U '굿모닝FM 노홍철입니다'를 진행했다. 독특한 스타일 노홍철은 "제가 (김소영을) 어떻게 불러야하나. 김 아나라고 불러야하나 제수씨라고 불러야하나"라고 말하자, 김 아나운서는 "편한대로 하시라"고 답했다. 이에 노홍철은 "결혼생각이 있나보다"라고 말해 듣던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오늘 첫방송이라고 지인들에게 연락을 많이 받았다"면서 "오상진 씨가 오전 7시 56분 문자를 보냈다. 평소 말투와 달리 ''제 여친에게 잘해주세요'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 노홍철은 "우리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다. 오상진 씨 매너가 좋아서 패널 분이 소개팅 준비를 했었다. 오상진 씨가 키 크고 등 이상형을 말했는데 딱 김소영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날짜가 잡혔을 때 안하려고 하더라. 그 이틀 후에 (열애설) 기사가 터졌고 패널분이 굉장히 난감해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열애설이 불거지자 오상진과 김소영은 지난 4월 5일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좋은 일 아닐까? 서로 사랑한다면.....노홍철이나 결혼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