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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스트레스 측정 해주는 손목시계?

by 밥이야기 2009.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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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stress).
인생사. 스트레스 연속입니다.

캐나다 출신의 내분비학자 H.셀리에가 처음으로 사용한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측정하는(반응하는) 호르몬은 아드레날린입니다.

제임스 스타뎀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 '아드레날린'이 떠오릅니다.
신체에 자극을 주지 못하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운명.
역으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 사람들은 면역체계와 생체리듬이 무너져
합병증이나, 죽음에 이르는 문턱에 이르게 됩니다.

스트레스 측정은 스트레스 자극 기간, 자극의 강도, 예측 가능성, 통제 가능성, 개인의 자신감 등 여러요인들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 결정된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측정 방식도 다양하지요.

스트레스는 외부환경(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등)과 신체적 상황(숨이 막힐듯, 땀이 흐른다든지..)에 따라
사람의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산다면 좋은데, 세상일이 녹녹치가 않아서.......





외국의 한 디자인 회사Gavari Design 에서 구상한 스트레스 체크 손목시계.
물론 아직까지 상용화되지 않은 컨셉시계입니다.

신체 온도, 맥박수 등 여러 지표를 합산해서
스트레스 받는 강도를 색깔로 표시 해주는 시계.

스트레스 강도가 심하면 알람기능까지.....






세상 살다보면 항상 파란불만 켜질 수 는 없지요,
빨간불도 켜졌다가....

스트레스 체크 하려다 스트레스 받을 수 있겠지만
이런 시계 하나 나와도 괜찮을 듯 합니다.

질병을 유발하거나 가속화시키는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완전하게 피할 수는 없는 노릇,

스트레스 측정시계를 통해,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생활습관을 만들어 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