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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IT,정보

화웨이 삼성,애플이 아니라 스마트폰 점유율 1위가 소송 제기?

by 밥이야기 2016.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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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로이터통신이 25일 홍콩발로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주요 외신은 24(현지시간) 화웨이가 중국업체로는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상대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는 세계 2위 통신장비 업체이며, 최근 중국 스마트폰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잘 알겠지만, 한국발이 아니라 홍콩발 소송. 중국 기업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늘 그렇지만 애플 소송만 떠오른다. 중국 하웨이라? 화웨이는 삼성이 4세대, 4G 휴대전화 기술과 운영시스템, 사용자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를 허가받지 않고 사용했다며 미국과 중국에 소송을 제기했다. 화웨이는 성명에서 "우리는 삼성이 특허권 침해를 중단하고 화웨이로부터 필요한 허가를 확보해 해당 산업이 발전해나가는데 함께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반응이 궁굼하다. 그동안 중국의 기업들이 특허분쟁에서 주로 소송 대상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소송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스마트폰 제조기업들은 최근 수년간 급속히 성장했으나 중국 밖에서는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로 인해 해외시장 확장이 둔화돼왔다. 글로벌이코노믹 이재구 기자] 중국 IT업체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과 중국 법원에 4세대(4G)스마트폰 통신 특허 침해소송을 제기했다. 삼성전자가 4세대(4G) 모바일통신 연결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 관련 기술을 침해했다는 내용이다. 딩 지안싱 화웨이 특허부서 책임자는 우리는 삼성전자가 우리 특허에 대한 침해를 중단하길 희망한다. 그리고 화웨이로부터 적절한 라이선스를 받길 원한다. 또한 화웨이와 함께 산업을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웨이 매출의 대부분은 통신장비 부문에서 나온다. 하지만 화웨이는 스마트폰 부문에서도 공세적으로 나오고 있다. 리처드 유 화웨이 소비자사업부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2월 스페인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하면서 “5년안에 세계 스마트폰시장에서 5년 안에 애플과 삼성전자를 꺾고 1위 업체로 도약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삼성전자는 1,2년 전만 해도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해 왔다. 하지만 중국 현지 스마트폰 업체들의 약진에 따라 1위자리를 내주고 6위로 내려앉았다. 현재 중국스마트폰 시장 순위는 1위 화웨이에 이어 오포,비보,애플, 샤오미, 삼성전자 순이다. 아무튼 삼성전자는 어떤 대응으로 맞설지, 포기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