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화산 시대는 아니겠지? 일본 지진에서 불의 고리는 일반사는 안 되어야 하는데 불안 사회는 분명해 보인다. '불의 고리'에 속한 인도네시아의 시나붕 화산이 현지시간 21일 폭발했다고 한다. 화산재가 마을을 덮치면서 주민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회색빛 화산 구름이 분화구 밖을 둘러 쌓고 있는 상황. 폭발 당시 공중으로 3㎞ 높이까지 치솟은 화산재. 인도네시아 북 수마트라 주에 위치한 시나붕 화산이 또다시 폭발. 이번 폭발로 화산재가 산의 경사면을 따라 서쪽으로 4.5㎞ 가까이 흘러내리면서 인근 마을을 덮쳤다. 온통 시꺼멓게 뒤덮힌 거리 검은 잿더미에 파묻힌 가축들...아직까지 용암이 불타오르고 사람들은 먼지를 뒤집어 쓴 채 구조에 나섰다. 화산에서 4㎞가량 떨어진 감베르 마을 주민 3명이 사망했고 4명이 부상했다. 시나붕 화산은 인도네시아에 있는 120여 개의 활화산 가운데 하나로 태평양 연안지역을 잇는 지진·화산대인 '불의 고리'에 속한다. 400년 가까이 휴면 사태로 있다가 2010년부터 활동을 시작해 간헐적으로 폭발하고 있다. 지난 2014년 2월에도 폭발해 16명의 주민이 사망하기도 했다. 한편 중국 서남부 티베트 자치구에서 22일(현지시간) 오전 9시 48분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은 약 10km로 얕은 편이며 중국 시짱(西藏·티베트) 자치구 남부의 르카쩌(日喀則)로부터 남서쪽으로 154km로 떨어진 지점. 그로부터 17분 뒤인 오전 10시 5분 비슷한 지점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아울러 대만 남부 핑둥(屛東)현에서 22일 규모 5.2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대만 중앙기상국 발표를 인용해 지진이 이날 오전 4시51분(한국시간 5시51분)께 핑둥현 북북동쪽 29.4km 떨어진 곳에서 일어났다고 전했다. 기상국에 따르면 진앙이 북위 22.92도, 동경 120.62도이며 진원은 깊이 16.5km 지점이다. 지진이 내륙을 강타하고 지표면에 가까운 곳에서 생겨 일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그리니치 천문시(GMT)로 21일 오후 8시51분 핑둥현에서 규모 5.0 지진이 있었으며 진원이 깊이 10km 지점이라고 발표했다. 앞서 대만 동북부 이란(宜蘭)현 인근 해안에서 이틀 연속 지진이 일어났다. 지난 13일 오후 4시24분께 이란현 앞바다 깊이 6km 지점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12일 오전에도 같은 해역에서 규모 6.0 지진이 일어났다. 대만은 환태평양 지진대를 일컫는 '불의 고리'에 속해 지진이 다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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