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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밥

미리 보는 중국 혁명 60주년 행사

by 밥이야기 2009.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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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60년, 가야할 60년. 56개의 소수민족의 다양성을 살리면서 공존의 길을 여느냐.........

 

다가오는 10월 1일은 중국(중화인민공화국) 건국(혁명) 60주년 기념일입니다.
인구 약 13억 4,000만 명(2008년 기준).
세계 곳곳에 중국의 입김과 손길이 뻗쳐 있다고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국인 식문화가 바뀌면(예를들어 참치소비), 덩달아 식재료가 가격이 춤을 추니까요.
어디 그뿐이겠습니까?


이번 건국 60주년 행사는 그 어느 해보다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등소평식 자본주의형 사회주의가 1단계 성공을 넘어
과연 늘어나는 인구와 영향력만큼
세계무대에 우뚝 설지 주목이 됩니다.

사회주의 실험 1기가 양이었다면, 어떻게 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냐가 관건이겠지요.
어쨌든 이제 중국의 입김을 무시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중화인민공화국 설립 주역, 모택동 기념 동상 마무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모택동을 넘어, 등소평을 넘어 세계와 함께 더불어 가는 길을 열 것인가..........






천안문 기념 케익도... 맛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베이징 천안문 주위가 행사 준비로 불을 밝히고 있습니다.




천안문 표 헤어스타일도 선보일 것 같습니다.
행사가 끝나면 어떻게 머리가 채워질지 궁금하네요^^





행사 때 쓸 국기도 정신없이 제작 중입니다.
인구가 워낙 많으니 일손이 바쁠 것 같네요





잠시 휴식을 취할 때도 좌우 정렬




탱크가 장난감 같습니다.
천안문 사태 그림이 떠오르네요




퍼레이드 연습 중








당일 행사를 위해 총 동원된 군인들과 시민들..







건국 기념일 때 결혼식... 잊을 수가 없겠네요!!!!





한치의 실수도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그래도 쉬어야지요.




연습이 늦은 밤까지 이어집니다.





로봇???






여군들도




고사리 손들이 모여 국기를 만들어 냅니다.




기대가 되네요.
기대는 둘째치고 사랑은 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