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농민신문
살아가는 동안 기억해야 할 것이 많고 많다. 기억력이 떨어지면 물건을 찾을 때, 사람을 만날 때 등 생활 전반에 불편함을 느낀다. 심할 경우 치매가 아닐까 덜컥 겁이 나기도 한다. 기억력을 향상시키려면 올바른 생활습관과 건강법이 필요하다. 최근 마그네슘이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세대 차이는 관계없다. 모두가 마그네슘? 한때 학술저널 '뉴런(Neuron)'에는 마그네슘과 인간의 기억능력, 학습능력의 관계를 밝힌 논문이 실렸다. 중국 칭화대 학습·기억 센터의 궈송 류 소장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학습·기억 연구소 스스무 토네가와 박사 공동연구팀이 해당 연구에 참여했다. 중국 칭화대 연구팀은 새로운 마그네슘 복합물질 '마그네슘-L-트레오네이트(Mg T)'를 개발해 뇌 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동물실험을 했다. 그 결과 Mg T를 주입한 쥐는 신경의 연결고리 시냅스의 유연성이 증가했고 기억과 학습을 담당하는 뇌 부분의 시냅스 밀도도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공간지각 능력과 연상기억능력도 향상시킨 다는 것을 알아냈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성별 마그네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 350mg, 성인 여성 280mg, 임신여성은 320mg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할 때 생기는 증상은 많은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겪는 '눈꺼풀 떨림 현상'이다. 저칼슘혈증일 때 근육의 떨림이 나타난다고 하지만 마그네슘을 공급해주면 증상이 호전된다고 한다. 또한 마그네슘도 필요하지만, 일상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 충분한 휴식과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이 좋다. 또한 음식은 꼭꼭 씹어서 먹는 행위도 중요하다. 삼키듯 급하게 식사를 하지마시길. 뇌 건강에 좋은 우유·시금치·등푸른 생선·견과류 등 좋은 식품은 다양하고 많지만 잘 판단하시길.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 너무 올인 하지 마시길?
'땡기는 밥이야기 > 밥이 생명이다(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만 공기전염,잦은 접촉을 통해 장내 세균이 전파? (0) | 2016.05.06 |
---|---|
여성 편두통, 여성이 남성의 2.5배나 지끈거리는 이유? (0) | 2016.05.06 |
아주대 박상규,유방암 조절하는 새로운 단백질을 발견? (0) | 2016.05.03 |
초콜릿 간 효소,매일 초콜릿을 100g 먹으면 (0) | 2016.05.03 |
즉석식품 당뇨, 피하고 줄이고 줄여야 할 ? (0) | 2016.0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