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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풍선을 생각한다. 어렸을 때 풍선은 꿈이었고 아무 생각 없이 펼치는 상상의 풍선. 풍선을 날리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유는 없었다. 풍선과 관련된 동화집과 SF 소설은 꿈 아니겠는가? 풍선에 편지를 담아서 공중으로 떠 보낸 기억들. 누가 터 뜨려 읽어보았을까? 풍선도 소통의 도구이기도 하다. 그런데 최근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영화 같은 장면을 재창조했다.
몇 개의 헬륨 풍선으로 집을 공중에 떠 올렸을까?
300개 이상의 풍선으로 집을 떠올렸다.
2007년 금융 위기로 얼마나 많은 집들이 사라졌을까?
아직 빈 집으로 남아 있는 숫자는 몇 개일까?
미국 LA 한 들판에서 솟아 올린 작은 집?
출처: http://www.fubiz.net/2011/03/07/real-life-version-of-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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