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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캐나다 총리,40대 팔방미인 포용의 리더십?

by 밥이야기 2016.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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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새로운 총리가 탄생되었때 세계 관심사가 된 인물? 영화배우 톰 크루저에 버금가는...젊고 포용력 있는 지도자,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연일 화제다. 글러브를 끼고 링에 오르는가 하면 박식하고 소탈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국가 지도자를 떠나 다양한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 운동복 차림에 체육관에 들어서는 남성은 캐나다의 40대 총리 트뤼도. 뉴욕 유엔 본부를 방문했다가 장애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자선 복싱 행사에 선수로 나선 것이다. 여유로운 표정으로 링 안에 들어서더니 만만치 않은 권투 실력을 선보였다고 한다. 능숙하게 상대방의 주먹을 피하고, 맞받아치기도 했다고 하니. 오 마이 재능? 트뤼도 총리는 사무실 책상 위에서 고난도 요가 자세를 취한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다. 요가까지?물리학 연구소를 찾은 자리에선 까다로운 질문에도 당황하지 않고 전문가 못지않은 식견을 과시했다. 양자 컴퓨터의 작동 원리에 대해 질문하려 했지만…트뤼총리는 왈 "양자 상태는 훨씬 복잡할 수 있습니다. 물질은 파동이며 동시에 입자이기도 하니까요. 양자를 둘러싼 비결정성이 더 작은 컴퓨터에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게 합니다." 또한 갈 곳 없는 시리아 난민을 두 팔 벌려 받아들이며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 준 트뤼도 총리.모델 뺨치는 외모에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40대 총리가 캐나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 시대 아이콘이 되고 있다. 살아있는 아이콘? 영국 데일리메일은 "뛰어난 외모에 최근 양자 컴퓨터 즉석 강연으로 이른바 '뇌섹남' 면모를 보여준 트뤼도 총리가 이번에는 민소매 티셔츠를 걸친 채 문신을 새긴 이두박근을 과시해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