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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일요일이지만, 20대 총선에 출마하는 선거 후보들이 전력 투구하기 시작했다. 새누리당은 야권 비판, 더불어민주당은 경제 비판으로 깃발을 달았다.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는 4월 총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야권 후보 단일화가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하고 있다. 문 전 대표는 오늘 경기 분당갑에 출마한 김병관 후보 지원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분당을 포함해 수도권 곳곳에서 야권 후보들이 나뉘면서 승부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 전 대표는 그러면서 새누리당과 일대일 구도를 만들어야 새누리당이 다수당이 되는 것을 저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문 전 대표는 더민주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당내 운동권이 문제가 아니고 운동권식의 당 운영 방식이 문제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서는 자신이 대답할 문제가 아니라며 즉답을 피했다. 문 전 대표는 김 후보와 함께 성남시 분당구 요한성당에서 부활절 미사에 참석한 뒤 유권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문 전 대표는 현재 김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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