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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에서 ‘컷오프(현역 공천배제)’된 후 탈당했던 전정희 의원(전북 익산을). 더민주 탈당 기자회견 때 눈물을 흘렸지요. 그 이후 국민의당은 입당하기을 원했지요? 결국 예상대로 오늘(7일) 국민의당에 합류하기로 결정한 것 같습니다. 전 의원은 이날 오전 발표한 입당 선언문에서 “오랜 고민 끝에 익산 시민들께서 요구하고, 익산 시민들이 원하는 국민의당의 옷을 입으려 한다..익산시민과 국민을 위해, 그리고 국민의당 총선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의원의 입당으로 국민의당의 현역 의원 수는 19명. 교섭단체(20석) 구성에 한석을 남겨놓았네요? 과연? 전 의원은 더민주의 컷오프에 대해 “19대 국회에서 부끄럽지 않게 시민과 소통하면서 성실히 의정활동을 해왔는데, 더민주가 밀실에서 익산을 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결정해 공천에서 배제한다는 통보를 받았다..현역 의원인 저와 익산시민의 자존심을 짓밟고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국민의당은 당초 전 의원과 함께 컷오프된 더민주 송호창 의원과 함께 입당을 발표하면서 교섭단체 구성을 선언하려 했지만, 송 의원 합류가 결정되지 않아 전 의원 입당을 먼저 발표되었네요? 송호창 의원의 운명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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