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을 볼 때마다 수상한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쁜 의미는 아닙니다. 재미있지요. 미국 대선 민주당 후보 힐러리를 뒤흔드는 인물 버니 샌더스. SNS를 통해 샌더스와 이재명을 비교,대조하는 글들. 글쎄요? 샌더스는 스스로 미국 사회주의를 대표하는 인물. 북유럽 모델을 지향하는 사람입니다. 아무튼 샌더스는 무소속으로 미국에서 시장 역할을 꽤했지요. 정치 인생을 시장에서 부터 시작했으니. 얼핏 비교할 수는 있습니다. 아무튼 이 시장은 SNS를 통해 이리저리 글을 쓰지요. 가끔 쓴소리도 던지고? 설 연휴 이 시장은 증세없는 복지가 성남시에선 현실이 되고있다고 주장하네요? 그런가요? 성남 시민 여러분? 오늘(8일)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글을 남겼네요. 조금 길게 글을 옴겨 보겠습니다. "성남시는 2010년 취임후 빚 4572억원을 갚고, 노인 학생 보육 보훈 복지 등등 시급한 곳에 먼저 연 900억원의 자체복지정책을 확대하다가, 금년부터 194억원의 3대복지사업을 추가해 1094억원의 독자 복지정책을 시행중”. 역쉬~~. "물론 증세나 정부지원 지방채발행 없이, 부정부패 예산낭비 세금탈루 없애서 만든 자체예산...100만 성남시민은 매년 1인당 복지혜택만 11만원씩 더 받으니 '성남시민임이 자랑'스럽고 '성남으로 이사가자'는 말을 듣게 됐다..증세없는 복지가 대국민 기만책이 아니라, 성남에선 이미 현실..성남 집값 더 오르기 전에 성남으로 이사오라”. 오 마이 성남인가요? 박근혜 정부에게 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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