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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서정희 이름을 듣거나 보면 서세원을 연상합니다. 오늘(19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한 서정희는 지난 시절 상처와 풍경 이야기를 전해주었지요. 서정희 가슴과 마음에 담겨있던 심경을 털어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전남편인 방송인 서세원과의 이혼과 결혼생활. 그 속내를 공개하는 것도 깊고 깊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서세원과 폭행사건. 이혼으로 32년 결혼생활. 서정희가 20년 만에 방송활동을 재개하는 것도 새로운 삶 아닌가요? 탤런트 서정희의 첫 마음으로. 아침마당에 함께 출연했던 어머니 장복숙 여사. 서정희는 말 문을 던졌습니다. "정리는 잘 되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면 후회할 일 뿐...과거에는 부족했고 연약했고 잘못했다. 그래도 언제까지 골방에서 울면서 지낼 순 없다. 그래서 시청자들에게 정중하게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고 잘한 일은 칭찬받기 위해 이 자리에 나왔다". 지난 세월을 털어 버리고, 쉽지 않지만 잊을 것 잊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펼쳐나가길..인생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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