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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이리저리 살림살이가 복잡해 진 것 같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8월 광복절 특사로 출소.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은 뒤, 작년 말 언론에 은연ㅊ중에 공개한 '편지 고백'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자택에서 출퇴근하지 않고 서린동 SK본사에서 생활한 이유가 밝혀진 것이지요? 별거? 일이 많아서? 고백편지로 최 회장의 불륜 및 혼외자 고백 파문이 알려지면서, 올 초부터 SK그룹이 안팎으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과 금융소비자원으로부터 최태원 회장과 내연녀의 '아파트 부당거래' 의혹 조사를 받게 되면서 진퇴양난. 최 회장은 경제 복귀보다는 가정사. 최 회장은 자필편지에서 "노심초사하던 마음들을 빨리 정리하고 모든 에너지를 고객, 직원, 주주, 협력업체들과 한국 경제를 위해 온전히 쓰겠다".라고 밝혔지만, 또 다른 어려움에 처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솔직하게 고백한 가족 위기와 경제 위기에 처해있는 현실을 잘 이겨내지 않으면, 위기다운 위기에 빠질 수 있으니, 최 회장도 스스로 대전환하길....사람다운 사람으로, 위기를 기회로 새로운 일자리, 창업에 전력투구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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