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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기는 밥이야기/밥이 교육이다

한명숙 사건

by 밥이야기 201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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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NEWSIS


전철 타자마자, 육체와 마음이 흔들렸다. 생각대로 급하게 스마트폰으로 글을 쓰고 있다.

참 이상한, 수상한 나라다. 한명숙 전 부총리가 길고 길게 5년 넘어(5년 1개월) 무죄와 유죄가 교차되면서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후 , 오늘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2년 추징금 8억 8000만 원, 원심을 확정했다고 한다. 의원직을 잃고 구속 수감...다만 바로 수감 하지 않았다. 왜 그럴까?

말이 되는가? 비정상적인, 비상식적인 법관들의 체제가 궁금하다. 법집행 절차가 하나의 큰 '사건'이다. 이제와서 징역 2년이라고.,기가 막힌다. 한명숙 전 총리는 5년 동안 감옥생할 심정으로 지내왔을 것이다. 지금부터 드레퓌스 사건이 아니라 '한명숙 사건'이라고 부르자.

이제 사법부 관련 사람들을 고발해야 한다. 헌정 사상 처음 일이다. 하루, 이틀 한명숙 전 총리에게 마음 정리하시고..수감하겠다는 배려라고? 배려는 커녕 2년 넘는 마음의 감옥ㅇ에 갇혀 있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하다. 이명박 전 대통령 생각은? 두 정권을 거쳐 기소되었던 사건은 큰 사건이다! 이상한 국가를 운영했고, 운영하고 있는 두 분에게 묻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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