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쓸개 먹는 노빵여행 vs 곰 살리는 착한여행

 

 

노빵여행은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여행


KBS <소비자시대>에서 ‘노빵여행’ 즉 패키지여행에 대해 고발하자, 많은 시청자들이 눈살을 찌푸렸습니다. 저도 방송을 보다가 곰쓸개 장면을 보고 텔레비전을 껐지요.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두부를 짜고 남은 찌꺼기를 모아서 빈대떡 대신 떡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요즘은 비지도 옛날처럼 배가 고픈 시절의 비지가 아니라 요리로 대접받는 시대. 싸다는 이름으로 여행사의 거짓 마술에 속아 노빵 대접을 받은 사람들. 현지가이드의 이런 저런 코스에 속아 울며 겨자 먹기식으로 돈을 더 지불하게 되지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다고 보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노빵여행. 싸다는 생각에 함정에 걸려든 사람들. 한편으로 이해는 갑니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여행경비가 싸면, 덥석 물게 되어 있지요. 특히 개인이 아니라, 각종 계모임이나 단체 여행자의 경우, 손쉬운 방법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는 패기지 상품을 찾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모든 여행지를 여행사에 패기지로 값싸게 내놓는 것은 아닙니다. 전략지가 있지요. 특히 동남아여행. 몸보신 하면 한국 사람 따라 갈 사람 있습니까? 결국 여행사는 이런 심리를 이용한 것이지요. 공짜라는 심리학을 잘 이용한 것입니다. 노빵여행은 없어져야 합니다. 노빵여행 자체가 불공정한 여행이고, 나쁜 여행이기 때문입니다. 세균 득실거리는 다금바리 먹고, 곰쓸개 먹는다고 몸이 좋아집니까? 공정한 가이드라인 없는 여행은 모두가 실패하는 여행입니다. 자연에게도 좋지 않고 개인에게도 좋지 않습니다. 식중독이나 나쁜 병에 걸려 절대 기억하고 싶지 않는 여행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이제 인권을 짓밟는 블랙리스트가 아니라, 소비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기업(여행사)의 블랙리스트가 필요합니다. 공정만 외친다고 될 일이 아니지요. 속이려는 기업이 있으니 소비자가 속는 거지요. 이제 소비자도 더 현명해져야 합니다.

 

이제 착한여행을?

여행을 싫어하시는 분은 없으시겠지요? 한국인구의 4분의 1정도가 일 년에 해외여행을 떠난다고 합니다. 월 평균 80 여만 명. 세상은 넓고 할 일도 많고, 여행 할 곳도 많은 것 같습니다. 여행의 목적이야 너무 많겠지요. 나 홀로 배낭족도 있을 것이고, 유학, 출장, 신혼여행, 골프여행, 정치인들 나들이 등 등. 인터넷의 발달(카페, 블로그)로 요즘은 많이 좋아졌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여행을 다녀오면 지속적으로 정보를 잘 공유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기록 문화가 빵점은 아니어도 외국과 비교해보면 조금 약해진 것 같습니다. 조선왕조실록을 편찬 할 정도로 기록하면 한국인데. 일본에 비해 좀 밀리는 것 같습니다. 일본사람들은 여행정보만큼은 정말 부러울 정도입니다. 한 여행 장소에 대해 실시간 업데이트가 되니까요.


한국 공무원들이나 국회의원들은 외국 갔다 오면 기록을 잘하는지 의문스럽습니다. 국민의 혈세인데. 외국에 가서 좋은 정보나 볼거리 같은 것들 잘 정리해서 국민들에게 공개 좀 제대로 해주면 안 될까요? 형식적으로 근거자료로 남기기 위해 쓰지 말고 제대로 써주십시오. 와서 찾아보라가 아니라. 몇 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한 한국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는데, 식당주인이 분주하게 방 한켠에 밥상을 차리고 있었습니다. 이른바 한국 고위 공직자 분들이 오늘 독일에 첫 발을 내딛는데, 식당에서 회식을 한다고 합니다. 차려진 밥상의 요리들을 보니, 육회에서, 각종 한국 토종음식이 깔려 있었습니다. 정말 웃기는 일이지요. 귀국하루 전도 아니고 독일 방문 첫날에 한국에서 먹는 육회를 왜 찾습니까. 식당 주인이 혀를 찼습니다. 이런 실정입니다.

해외여행 가는 것을 나쁘다고 할 수는 없고, 이왕 가는 것 알뜰살뜰 지구를 살리는 녹색여행을 하면 어떨까요? 에코투어리즘(eco-tourism). 사전적 의미는 환경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면서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며 즐기는 여행 방식이나 여행 문화를 뜻합니다. 녹색관광, 생태관광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차 대전이 끝나고 프랑스에서 시작된 에코투어리즘은 지구온난화문제의 부각되면서 2,000년대부터 활기를 띄기 시작했습니다. 세계 각지의 환경단체나 여행사에서 에코투어리즘을 교육,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코투어리즘은 출발할 때부터 목적지까지 교통, 숙식, 관광, 쇼핑 등 일정한 가이드에 따라 여행 하는 것입니다. 가능한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알뜰살뜰 여행을 하는 것이지요. 지구도 살리고 돈도 아끼고. 노키아에서는 사회공헌프로그램의 차원에서 에코투어리즘 정신이 반영된 공익사이트를 가오픈(베타버전) 했습니다. 이제 기업도 적극적으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나서고 있습니다. 공정여행, 착한 여행, 에코투어리즘이라는 이름을 걸고 여행사나 여행정보가 시나브로 쌓여 가고 있습니다.

 
에코투어리즘과 관련된 사이트나 자료는 인터넷에 많이 쌓여있지만 노키아의 사회공헌 사이트와 주요사이트 몇 곳만 잘 활용해도 '알뜰살뜰 그린투어 가이드북'으로 충분할 것 같습니다.

 

 

 

노키아 사회공헌 사이트(GREEN EXPLOR)입니다. 가오픈 상태(베타버전)라 내용들이 많이 채워져 있지만, 그래도 참고할 내용이 많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해외 여행 떠나시기 전에 참고할 만한 사항이 있는지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린투어리즘 사이트로 유명한 사이트(JambleMag) 중에 하나입니다. 환경도 보호하고, 알뜰살뜰 정보가 가득차 있습니다. 숙박시설에서 부터 랭킹을 부여해 소개하고 있으면, 일반 여행정보사이트하고 차이점을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이 사이트도 알아주는 그리투어리즘사이트입니다. 세계 각지의 여행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착한 정보가 가득차있습니다.

 

 

  
루트랭크사이트입니다. 유럽여행시 행선지를 입력하면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면 가격도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도 줄일 수 있는지 확인이 가능한 사이트입니다.

 
노키아는 소개 시켜 드린 3개의 사이트와 제휴해서 그린투어리즘을 전 세계 고객들과 잠재적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 같습니다. 말로만 녹색성장외치지 말고 한국 공무원이나 국회의원들이 해외출장갈 때 그린투어리즘(에코투어리즘)의 가이드를 받아 여행하시면 어떨까요? 곰쓸개즙 여행이나, 골프 해외여행 너무 많이 다니시지 마시고(2007년 기준 골프여행자 수는 57만명 정도)....

 
* 한 누리꾼이 올린 패키지 여행의 허와 실(아래 더보기 클릭)

분명한건 이제는 여행사와 여행객 그리고 가이드 모두가 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본인은 필리핀 그리고 태국에서 오랜지간 가이드를 했었고 지금도 필리핀과 태국만의 전문 여행사를 운영하고 있기에 가이드와 여행객 그리고 여행사의 임장 모두에서 몇마디 말씀을 올리고자 합니다

 

요즈음도 마친가지지만 과거에도 인터넷이나 여행사들 홈페이지에 여행을 다녀오신 분들의 컴플레인 성 후기와 불만들을 읽어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봣습니다 기분이 씁쓸해 지기도 하고 때로는 어이없기도 하고 때로는 눌물이 날려고도 하고 참 복잡한 심정은 지금도 이루말할 수가 없습니다

 

분면한건 이제는 단체 페키지여행만이라도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그런 신념을 가지고 몇가지 글을 적어보겟습니다

 

1, 페키지의 시작== 모객활동

 

많은여행사들이 신문광고 혹은 인터넷등의 광고로 페키지 손님들을 모집합니다 태국 방콕,파타야 299.000원,  필리핀세부 399.000원 이런 광고들 많이들 보실겁니다

 

그 광고를 보고 많은분들이 여행을 가십니다 그리고 현지에서는 가이드가 그 손님들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1) 위의 광고를 보시면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고객들의 생각: a 이야 싸네 나도 이참에 가격 싸게 여행 한번 다녀와야지라는 생각

                             b, 잘 됐다 세부 놀러가려고 햇는데 이참에 인터넷에서 이런저런 옵션거리

                                 원가들 다 뽑아서 가이드 몰래 저녁에 우리끼리 나가서 놀아야지

                             c, 이야 잘됐다 세부에 갈일 있엇는데 항공권보다 싸니까 이걸로 가서

                                  그냥 호텔이나 이용하면서 다른사람들과 같이 다니지말고 가이드 잘

                                  구슬려서 나혼자 내볼일이나 봐야지

                             d, 잘 됐네 세부 도착해서 그냥 나혼자 말없이 그냥 항공권만 이용한다고                                   생각하고 없어져 버려야지

 

한국여행사의 생각:  항공권 블럭으로 받아서 손님들이 일반적으로 구입하는거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38만원에 가능하니까 399.000원에

                                            팔아서 우리 그냥 1만9천원 남기고 현지에서 쇼핑이나

                                            옵션으로   알아서 적자매우고 돈 벌어먹으라고 해야지 팀 주는게

                                            어딘데 현지에서 알아서 하는거지 못하겟다고 하면 물량 다

                                             뺀다고 하면 지들이 어쩔거야

 

현지여행사의 생각: 아 이거 안 받을 수도 없고 안받는다고 하면 허니문이고 뭐고 팀 다

                                         뺀다고 할거고 그럼 가이드들 놀아야 하고 시즌에 팀 없어서 골치

                                       아플거고 미치겠네 조금 마이너스 덜나는 방법으로 머리 써봐야겠네

 

가이드의 생각: 에이 니미 이런팀 정말 안하면 안되나 미치겠네 마이너스 메우고 회사랑

                              수익 반반이면 이번에도 그냥 이런저런 핑계대고 페키지 안하도록

                              해봐야지 양아치들 걸리면 컴플레인만 나고 돈은 못벌고 회사에서 깨지고

                                 아 정말 짱나네 이런 페키지는 좀 안하면 안되나

 

2 패키지 모객이 이루어지고 난 후

 

고객님들의 생각: a  이야 며칠후면 이제 여행가는데 가서 잼나게 어떻게 놀지 알아봐야지

                                      옵션이 뭐뭐 있다는데 아는 뭐를 하면 좋을지 생각해 봐야지

                                 b, 아싸 인터넷에서 현지옵션거리들 원가 다 뽑았으니까 그리고 정보들

                                     도 전부 파악햇으니까 이제 가이드 몰래 어케 나갈지만 궁리해봐야

                                 c, 이번 가이드는 깐깐하면 좀 골치 아픈데 만약 그러면 한 50불 집어주

                                    고 봐달라고 해야지 안봐주면 지가 어쩔거야 나 같은 로컬이 행사 같이

                                    다녀봐야 골치  아프다는거 지도 알테니까 뭐라 못할거야

                                 d, 혼자 슬쩍 없어지면 나중에 여행사에서 뭐라 하겠지만 그냥 배째라고

                                     해야지 전화오면 안받으면 그만인데 뭐

                                         

한국여행사의 생각: 휴우 모객 다 됐네 블럭 남는거는 없으니 손해는 안보내 현지가서

                                   없어지는 인간들이나 좀 없어야 현지여행사에서 컴플레인 안걸텐데

 

현지여행사의 생각: 이번에는 제발 진상들 없어서 쇼핑 좀 나오고 옵션 좀 해야할텐데

                                     마이너스 메우고 조금만 벌었으면 좋겠는데

 

가이드의 생각: 에이 이번에는 진상들 몇명이나 될까 공항에서 없어지는 인간만 없어도

                            좀 편하겟는데 마이너스라도 좀 매워야 회사에서 안깨질텐데 걱정이네

 

3, 현지에서 페키지 행사가 진행이 된다

 

세부를 예로 들어서 보통 한국의 대형페키지 회사들은 현지에 노빵 즉 손님들 행사하는데 들어가는 행사비는 1급리조트인 세부비치,탐불리, 코스타벨라등의 경우 거의 한푼도 지원해 주지는 않습니다 

 

이럴 경우 현지에서 고객들은 페키지 회사에 계약시의 의무사항인 의무옵션비용을 가이드에게 지불을 해야 합니다

 

보통은 가이드팁이라는 명목으로 40불 그리고 호핑투어비용으로 80불을 지불을 하게 됩니다

 

즉 현지여행사는 3박4일이라는 기간동안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일인당 120불을 받는 걸로 해결을 해야합니다 다시말해서 가이드 팁으로 걷는 그 돈은 가이드팁이 아니라 현지 행사비일 뿐입니다 명목상만 가이드팁이라는 이름으로 걷는거 뿐이지요

 

게다가 만약 손님이라도 없어지게 되거나 하면 그 위험부담을 현지여행사에서 또한 떠 안아야 합니다

 

세부 비치클럽 3박4일을 예를 들어서 현지 행사비를 계산해 보겟습니다

 

1, 리조트비용 일인당 하루 35불*3= 105불

2. 식대 하루 둘째날 점심,저녁 세째날 저녁, 네째남 점심, 총 4끼 ==20불(특식 포함시 추가지출 별도)

3, 호핑투어 비용== 일인당 25불

4, 발마사지 비용==일인당 10불

5, 공항세== 15불

6, 차량비== 20명 단체 행사시 나누어보면 일인당 15불

 

페키지여행사들이 판매하는 상품의 경우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일인당 190불이 들어갑니다

 

현지에서 120불을 걷는다고 해도 일인당 70불이  마이너스로 진행이 되게 됩니다 이건 지극히 기본적인 일정싱 그렇습니다만 여기에 공항에서 사라지거나 하는 분들이 계실 경우 더더욱 현지여행사의 부담은 늘어만 갑니다

 

이렇게 마이너스가 나는 팀의 경우 현지여행사에서는 향사를 마친후 옵션으로 벌어들인 수익 그리고 쇼핑으로 벌어들인 수익등을 계산하여 마이너스를 메우고 남는 수익으로 가이드와 현지여행사가 반반 정산을하여 나누게 됩니다

 

자 그럼 이제 살펴보겟습니다

 

가이드가 70불 마이너스를 매우려면 옵션 최소한 2-3가지는 팔아야 메워지며 쇼핑에서 어느정도 수익이 날 경우 그 수익으로 가이드와 현지여행사는 수익이 잡히게 되는데 이 글을 읽는 페키지여행을 다녀오신 분들도 계산해 보십시오

 

현지에서 의무적으로 지불한 호핑투어비용말고 옵션을 한게 몇개나 되는지 아니면 쇼핑은 얼마나 하셨는지등을

 

요즈음 손님들 거의 옵션 안합니다 마지못해 가이드가 사정하면 하나 정도 아니 정말 착한 손님들 좋은손님들은 2개정도 합니다 그러나 거의 쇼핑은 안하시는 편들이시죠

 

가이드 입장에서 마이너스 메우고 소익을 내기란 페키지 팀들의 경우 거의 불가능 합니다 현지여행사도 마찬가지지요

 

손님들의 입장에서 보셔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말 페키지 여행이 어떤건지 모르고 여행을 그냥 편안하게 오신 손님들은 가이드 입장에서는 오히려 죄송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페키지 여행은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기싸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어떻게든 가이드 눈 속이고 아니면 가이드 몰래 조금이라도 싸게 옵션거리 즐기시려고 인터넷에서 정보들 다 찾아오시는 손님들 보면 솔직히 그럴려면 자유여행을 오지 왜 이런 페키지로 여행을 왓나 싶기도 하고 고객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거 가이드가 옵션이나 하나 더 팔고 쇼핑시키려고 왜 저리 안달을 하는지 짜증이 나게 되는겁니다

 

위에 사례를 든 고객님들의 입장에서 고객 a 와 같은 손님들이 이제는 몇명이나 될거라 생각하시나요?

 

이제는 20명의 페키지 고객들을 가정한다면 위의 a와 같은 손님은 체 5명도 안됩니다 나머지 고객들은 대부분이 인터넷을 통해서 그리고 다녀온 사람들을 통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다 듣고 싼맛에 페키지 온거 말고는 스스로의 즐거움을 스스로 찾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가이드의 입장에서는 땨려주고 싶은 손님들도 아주 많습니다 페키지 여행 특히 많이 다녔다는 손님들이 가이드 앞에 잇는데도 원가 얼마짜린데 어쩌구 하고 다른손님 다 들으라는 식으로 고추가루 뿌리고 훼방놓고 그런 손님들 보면 정말 속상한건 이루말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고객님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해가 가는 측면들이 많습니다 그래도 돈을 내고온 고객들인데 때로는 무성의하고 불친절한 가읻 만나서 여행 망치는 경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가이드들이 쌎방서 욕먹는 경우도 많은걸 압니다

 

그러나 가이드도 사람이다보니 그렇게 고객들에게 일일이 신경을 쓰지 못하고 실수한거나 의도적으로 잘못하는 경우도 많은건 인정합니다

 

그렇기에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앞으로는 우리나라의 여행문화가 이렇게 뱐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1, 페키지 여행은 가급적 이용 안하시는게 가이드나 현지여행사 그리고 고객의 입장에서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이 듭니다

 

2, 위의 사례중 b,c,d 와 같은 분들은 제발 패키지가 아니라 자유여행으로 현지로 가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말 가이드의 입장에서나 현지여행사의 입장에서는 위의 b,c,d 와 같은 손님들을 만나면 너무나 힘이듭니다 

 

3, 만약 부득이한 경우 페키지를 이용하시게 되면 가이드가 판매하는 옵션이나 쇼핑이 조금은 비싸다고 느껴지시더라도 받으시는 서비스에 대한 수고비라고 생각하시고 즐겨주시기를 바라겟습니다 그게 현지여행사와 가이드 그리고 손님 모두가 사는 길입니다 설사 본인이 인터넷이나 기타 메체를 통하여 원가등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즐긴다는 마음으로 싸게 온 페키지라서 부득이하다는 측면을 감안하여 이해해 주시는게 좋은 여행을 만드는 길입니다

 

그래야 여행을 다녀온 후에 여운도 길게 남고 여행을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들거라 느껴집니다

 

4, 가이드가 지나치게 옵션과 쇼핑만을 강요하거나 불성실하고 불친절 하다면 해당여행사에 분명하게 책임을 물으십시오 일부 그런 몰지각하고 자격없는 가이드들 때문에 전체 가이드가 같이 욕을 먹는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그런 가이드에 대해서는 책임을 물어야만 합니다

 

다만 간혹이지만 상습적으로 여행가서 가이드 약올리고 일부러 행사에 방해를 하면서 한국에 와서는 가이드 어쩌구 하면서 해당여행사에 컴플레인 해서 약간의 위로금을 지급받고 하는 정말 비양심적은 고객들도 잇는데 이 글을 읽는 여러분들은 그런 고객이 아니시기를 바랍니다

 

마무리

 

이제는 우리도 페키지 여행은 자제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인원이 많다면 스스로 일정을 만들어서 본인들의 일행만의 행사를 만들어서 여행을 가시는게 제일 만족스러운 여행이 되실거라 판단 됩니다

 

정말 페키지 여행을 제대로 된 여행상품으로 인식시키고 계속되게 할려면

 

1, 우리나라의 모객하는 여행사들은 현지에 정당한 행사비를 지급해주어야 합니다 이는 필연적으로 상품가격의 인상을 불러오나 그렇게 하는게 지극히 정당하다는 인식을 모두가 하여야만 합니다 그래야만 여행시장이 바로설거라 생각 됩니다

 

2, 고객님들께서는 만약 정말 저가의 페키리를 이용하게 되면 본인 선택한 상품의 질을 정확하게 파악하시는게 중요합니다 30만원짜리 상품을 이용하면서 80만원짜리 서비스를 기대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페키지 상품을 이용하면서 자유여행 스타일에 맞추어 행동하지는 말아야 할거란 생각입니다

 

3, 가이드들이나 현지여행사는 합심해서라도 이런 싸구려 패키지 행사를 거부해야 합니다 물론 이는 필연적으로 현지의 한두여행사만 의기투합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그렇기에 현지의 많은 여행업 종사자들이 단합하여 해결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페키지여행의 이해를 돕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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