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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밥

심상정 후보 사퇴, 지방선거 꽃이 되어라!

by 밥이야기 201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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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심상정 경기 지사 후보가 사퇴했습니다.
어려운 결정을 내린 심상정 진보 신당 대표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아마 오후 쯤 국회에서 사퇴의 변(유시민 후보 지지)을 발표할 것 같네요.

 
심상정 후보 사퇴는 주위의 압력이 아니라, 진보 신당이 비판을 우려해서가 아니라,
이번 선거에서 이명박 정권을 심판해 보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라고보고 싶습니다.

 
국민참여당 유시민 경기 지사 후보가 말했듯이,
심상정 후보와의 단일화가되지 않더라도 심상정 대표를 탓하지 않겠다고 말했듯이
심상정 후보가 끝까지 완주 했어도 유권자들은 심상정 후보를 탓하지 않았을 겁니다.
왜냐하면 심상정 후보가 추구하고자했던 염원은
우리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서민들의 뜻과 마음이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6. 2 지방 선거 마지막 마중물이되어 준 심상정 대표.
이번 선거는 거짓말 정부의 실체를 깨닫게 해주는 선거입니다.
지방 선거에서 야권이 패배한다면 패배를 넘어
남은 이명박 정부의 거짓말 무한 질주가 국민들의 삶을 옥죄게 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심상정 대표의 완주를 바랬던 많은 분들에게도
진보 신당이 이루고 자하는 꿈과 희망을, 생각을 담아 투표(정당) 해주시길 바랍니다.

 
심상정 후보의 뜻과 바램이 이번 선거에서 활짝 꽃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투표합시다. 심상정 대표에게 마음의 꽃을 보내는 길입니다.
올곧은 심상정 대표의 꿈이 그 언제인가는 실현될 날이 꼭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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