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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음기를 닮은 외장형 아이폰 스피커가 나왔습니다.
측음기에서 MP3까지 1세기 소리의 역사를 담은
소리의 문화사라는 책이 있습니다.
축음기 하면 에디슨 아저씨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서울 풍물시장에 가면 볼 수 있는 호른형 축음기 스피커...
아날로그 감수성을 대표하는 상징물 중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아이폰.
아이폰 사용자는 아니지만, 단점을 떠나
사용자 집단의 광범위한 응용프로그램, 주변기기 개발은 평가해 주고 싶습니다.
이어령 교수가 자주 언급하는 디지로그에
부합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디지털의 감수성과 아날로그만이 갖고 있는 정서가 만날 때...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하네요.!!!
에디슨이 울고 가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아이폰(휴대폰) 시대에 에디슨이 태어났다면
어떤 발명품을 들고 나올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스피커의 공식이름은 iVictrola iPhone H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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