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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고문2

김대중, ‘세종시’로 두 번 실패하는 MB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사람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 문제는 실패를 인정하지 않는 것. 조선일보 김대중 고문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고문을 가했다. 오늘(26일)자 조선일보에 실린 김대중 칼럼 제목은 다. 김대중 고문은 세종시 수정안에 담긴 대의를 떠나, 국민과 충청도민이 심판한 이상 세종시 수정안 거부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 들여야 한다고 지적한다. 김대중 고문은 ‘의연한 산하’가 아니라 ‘의연한 실패’를 말했다. 이미 세종시 수정안은 물 건너갔는데 국회상임위원회에서 부결된 안을 왜 국회 본회의에 올려 두 번 실패 하려는가 질문을 던졌다. “내 말에 찬동하지 않은 사람들 이름 적어 내라”. 김대중은 이러 처사를 구질구질한 처사고 지고도 욕먹는 일이라고 권력의 왼쪽 뺨을 때렸다. 분이 차지 않는지, 세종시 .. 2010. 6. 26.
조선일보 김대중, ‘다음 대통령’을 기대하지 말라? 김대중 고문이 오늘(17일) 조선일보에 ‘다음 대통령‘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네요. 읽어보니 이명박 대통령 이후 대통령이 누가 될지 걱정이 되는가 봅니다. 2012년. 김대중 고문은 북한의 변화, 중국의 부상 등 일본과 미국과의 관계가 중요한 시점이다고 지적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대격변이 예상됩니다. 김대중 고문은 말합니다. 성장통이 아니라 선진통을 겪게 될 것 이다고. 독립운동, 산업화, 민주화 등 시대를 이끈 지도자들을 보상차원에서 뽑아 주었기 때문에 우리는 더 이상 빚이 없다고. 오로지 우리를 잘살게 하고 우리의 미래를 책임질 대통령만 필요하다고 역설합니다. 참으로 우리라는 말을 잘 쓰시네요. 우리가 조선일보 가족들입니까? 지금 6.2 지방선거가 혼탁해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가 혼탁.. 201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