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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검찰과스폰서2

PD수첩과 대검찰청은 지금 상한가! 어제 우여곡절 속에 전파를 탄 MBC PD수첩 '검찰과 스폰서'가 상한가를 쳤습니다. 예능프로그램 강호동의 강심장과 승승장구를 누르고 동 시간대 시청률 1위. 승승장구!! 교양시사프로그램이 1위의 영광을 차지했다는 것은 검찰에 대한 국민의 관심사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방증한 것입니다. 한국 법조인 숫자는 대략 1만 8천여명. 현 법조인이나 지망생들은 다들 보셨겠지요. 어느 인터넷 매체에서는 어제 검사들이 룸살롱 가지 않고 PD수첩을 보았을것이라는 기사제목도 떴습니다. 룸살롱에서 양주마시면 보았나? 참으로 창피한 일입니다.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지만... 부산지검검찰청과 대검찰청 홈페이지는 지금 계속 넉다운. 축하드립니다. 아마 게시판에 불 붙었을 것인데... 다운되셔서... 의도적인 것은 아니겠지요?.. 2010. 4. 21.
‘당당 떡검’ PD수첩에 왜 이리 긴장할까? PD 수첩 ‘검찰과 스폰서’가 오늘 예정대로 전파를 탄다고 합니다. 한 시민의 제보와 PD수첩 제작진의 검증을 바탕으로 공개되는 방송에 검찰은 애가 탑니다. 방송을 막아보려고 공문까지 보내고.... 방송이 나가기 전부터 오마이뉴스와 몇 몇 매체에서는 오늘 방송될 예고편을 내 보냈지요. 당당 떡검이 왜 이리 긴장하는 걸까요? PD수첩의 광우병 보도와 관련 1차 진검승부에서 진 이력 때문일까요? 검찰의 스폰서 X파일을 공개한 시민의 전력(변호사법 위반 혐의)을 문제 삼으면 안 되지요. 이 사안은 별개 문제입니다. 한 개인의 과거사를 이유로 오늘의 현실을 뭉개고자 하는 나쁜 습성입니다. 한명숙 전 총리 비리 의혹을 사전에 언론에 흘리고 마치 비리 혐의가 굳어진 것처럼 연막전술을 편 검찰. 1심 무죄판결이 내려.. 2010.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