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재보선2 박지원의 ‘귀찮아’와 신경민의 ‘구차해?’ 7.28 재보선이 끝나고, 민주당에 대한 힐난이 쏟아지자 박지원 원내 대표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신경민씨에게 화살을 돌렸지요. "(공천) 마지막 날 당에서 장상 후보를 향후 비례대표로 공천하기로 배려하고 신 앵커를 공천했는데 본인이 '귀찮다, 출마하지 않겠다'(박지원)라고.... 신경민씨는 소식을 전해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습니다. “민주당지도부가 은평을 결정이 늦어졌다고 저를 힐난하는 데 진실공방,책임공방을 벌일 생각은 없슴다.다만 당시 "귀찮아..."라고 말한 사실은 없고 "구차해.." 운운을 잘못 들었군요.구체적으로 말할순 없지만 좀 구차한 일이 있었죠. 참 별일이 다...”(신경민 트위터) 귀찮다는 것과 구차한다는 것은 하늘과 땅 차이. 구차한다는 것은 대화중에 어느 한 쪽이 솔직하.. 2010. 7. 31. 이외수의 입을 빌려 민주당에게 해주고 싶은 말 “똥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놈이 먼지 속에서 재채기 하는 놈을 비웃고 있다. 남을 손가락질 하고 싶을 때는 자신의 모습부터 살필 줄 알아야 한다. ”(이외수 트위터) 이외수씨가 민주당을 겨냥해서 트위터에 남긴 말이 아니다. 민주당은 자신의 모습부터 잘 살펴보길 바란다. 오늘부터 비판 싸대기 맞을 준비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기 바란다. “팔다리를 석고로 깁스해 버리면 행동이 자연스러 울 리 만무하고 뇌를 지식으로 깁스해 버리면 의식이 유연할 리 만무하다. ”(이외수 트위터) 4대강이 콘크리트로 깁스당하고 있는 현실. 정치인들은 뇌를 지식으로만 깁스한 상태. 지혜라고는 찾아 볼 길 없다. 민주당은 계속 깁스하기 바란다. 4대강 전도사 이재오를 입성시켜 준 민주당. 할 말 있나?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 2010.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