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사태는 "문화죽이기"
- 한예종사태, 유인촌 장관은 물러나야 한다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니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한 나라의 문화, 체육, 관광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에게, 겸손이야말로 갖추어야 할 최고의 덕목입니다. 그런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겸손이 아니라 경박함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21세기를 이야기 할 때 사람들은 환경, 여성, 문화를 이야기 합니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입니다. 산업화도 안 된 시절에도, 백범 김구 선생도 문화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셨습니다. “인류가 현재에 불행한 근본 이유는 인의가 부족하고, 자비가 부족하고, 사랑이 부족한 때문이다. 이 마음만 발달이 되면 현재의 물질력으로 20억이 다 편안히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이 정신을 배양하는 것은 오직 ..
2009.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