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3 국회 도청사건, "누가 바보짓 했을까?" 국회 민주당 당 대표실 도청사건. "누가 그런 바보짓을 했을까?". 한나라당 한선규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방송위 전체회의에서 공개한 녹취록(발언록).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종합해보면, KBS가 유력해보인다. 조선일보 오늘자 일면에 실린 기사 제목은 . 비공개 회의에 앞서 기자들에게 잠시 그림잡게 해주는 것은 관례다. 기자들 스케치가 끝나면, 회의는 속개된다. 마음만 먹으면 기자들이 무선마이크를 심어 놓을 수 있다. 회의가 끝난 다음에, KBS 기자가 녹음된 내용을 풀어 정리하는 것은 간단하다. 그 내용이 한선교 의원에게 전달된 것일까. 민주당이 도청 의혹을 제기했을 때, 한선교 의원은 지금이 어떤 시대인데 도청을 하겠냐며 발뺌했다. 한 의원은 녹취록을 누군가에게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시나리오는 네.. 2011. 6. 30. 개콘 박성광,1등만 알아주는 한선교 의원에게 KBS 개그콘서트에서 개그맨 박성광 씨가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에게 맞 펀치를 날렸습니다. 한선교 의원은 김인규 KBS 사장에게 "어떻게 김인규 사장이 취임한 후에도 '1등만 알아주는 더러운 세상'이라는 대사가 계속 나가는지 이해할 수 없다", "그 대사만 없으면 더 재밌을 것 같다"라고 훈수를 두었지요. 한선교 의원은 국회의원직이 싫은가 봅니다. 차라리 공채로 KBS 개그 PD 지원하심이 어떨지? 그렇게 할 일이 없으신가요? 질문할 것이 그리 없나요? 박성광 씨는 개그콘서트에서 술취한 가수 비를 패러디해서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경찰서에서 난동아닌 난동을 부리자 경찰관이 묻습니다. "왜 경찰서에서 난동을 부리냐. 공무집행 방해죄로 법적으로 걸린다" 박성광 왈 "그런 법이 어딨냐. 그런 법을 누가 만드느냐".. 2010. 5. 10. 개콘 볼 시간에 정치나 제대로 해라? * 이미지 출처(kbs) 한나라당 한선교 의원이 KBS 개그 콘서트의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 대사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었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회의에 출석한 KBS 김인규 사장에게 던진 질문은 "요즘 KBS의 어느 오락 프로그램을 가장 좋아하느냐" "저는 을 좋아해서 즐겨보는데, 한 코너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안 좋다" 불편하면 보지 마세요. 한선교 의원. 1등만 기억하는 세상이 더러운 세상이 아니면 천사 같은 세상인가요? 질문 같지 않은 질문을 하니 KBS 김인규 사장은 ‘다큐 3일’의 내레이션을 진행했던 김미화 씨에게 딴죽을 걸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김 사장이 취임했는데도 이 프로그램에서 그런 대사가 나오는 것인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다"(한선교) 한선교 의원의 질문이 이해.. 2010. 4.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