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당류여해1 자유한국당 류여해 vs 홍준표, 누가 토사구팽일까?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은 TV에서 잠시 스쳐가면서 보았는데, 젠더를 떠나서, 자만의 방이 있는 사람이다. 전혀 다른 이야기 같지만 버지니아 울프의 『자기만의 방』이 떠오른다. 울프가 이야기한 이야기가 아니라, 류 위원과 홍준표 대표는 자기만의 방이 있을 것 같다. 괴롭고 외로워서, 아니면 격리된 자기만의 방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자기만의 방과 고집이 있어 보인다. 자기만의 권력과 자만이 스며들어 있고, 웃다가 울어대는 자기만의 방. 내년은 지방선거가 열린다. 홍 대표는 선거를 통해 자유한국당이 일어서기 위한 가교길이 될 터이고, 류 위원은 출마를 통해, 총선을 향해 다리를 놓으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뜻대로 갈 수 없을 것이다. 자기만의 방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시민들은 잘 알 것이다... 2017. 1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