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 중단2 필리버스터 중단, 마지막 날이 될 듯..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며 진행중인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 오늘(1일) 중단하기로 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의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에 반대하며 시작한 필리버스터. 7일을 넘기고 이종걸 원내대표는 오전 9시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20대 총선 4·13총선 선거구 획정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테러방지법·북한인권법과 40여개 무쟁점 법안도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더민주는 어제(29일) 밤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이 원내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 비대위 회의를 열었다. 이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 지속을 주장했지만, 김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더 끌어갈 경우 역풍을 맞을 수 있다며 설득한 것 같다. 비대위원을 맡고 있는 박영선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 2016. 3. 1. 이종걸 국회의원,필리버스터 중단인가,철회인가,화법은? 말도 많았던(?), 더불어민주당이 테러방지법 수정을 요구하며 진행해온 필리버스터, 즉 무제한 토론을 오늘(1일) 중단된다고 한다. 더민주는 어젯밤(29일)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이종걸 원내대표 등이 심야 비대위 회의를 열어 필리버스터를 중단하기로 전격 결정했기 때문이다. 이 원내대표는 오전 9시 기자회견을 가진다고 한다. 이 원내대표는 필리버스터를 둘러싼 여론이 우호적이고 테러방지법 독소조항이 수정되지 않은 만큼 무제한 토론을 계속하자고 주장한 것 같다. 그러나 김 대표를 비롯한 비대위원들은 필리버스터를 더 끌어가면 여론의 역풍을 맞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원내대표를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더민주는 의원총회를 열어 필리버스터 중단 여부에 대한 결정을 이 원내대표에게 일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2016.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