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라디오, 생존라디오
'나무와 나'를 위한 알찬 학교가 필요하다ㆍ2 나무를 볼때마다 속절없이 부끄럽다. 나는 나무로 인해 살고 있다. 화장지, 책종이, 휴지, 전단지, 스티커, 종이 봉지, 신문지, 복사지, 나무 책장, 나무 식탁, 나무 젓가락...넘치고 넘쳐난다. 150여 전부터 나무가 벌목되면서, 숲이 파괴되기 시작했다. 브라질 아마존 숲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직결된다. 생태계는 인간에게 달려있다. 코로나9. 경제 리스크 상황. 한국 경제위기는 장기화될 확률이 높다. 경제위기는 남다르다. 수출이 묶이면 생태계 변화와 연결되다. 나무 생존과 이어진다. 별개의 언어들이 얽힌다. 이런 상황에서 사회적 대화가 필요하다. 절실하다. 나무라디오가 아니라 나무처럼 생명라디오, 사회적라디오가 필요하다. 삶 터를 지켜야 한..
2020.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