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2 겨울 햇빛 사이 [사진일기] 12월1일 이다. 겨울다운 겨울이지만, 왜 이리 추울까, 대나무처럼 산다면 좋겠지만, 멀어보인다. 정신과 마음이 더 춥지만, 일기를 쓴다. 알 수 없는길. 그나마 창문 사이로 햇빛이 잠시 비친다. 잠도 깜박. 2020. 12. 1. 추위와 더위? 겨울의 추위는 기본이다. 겨울이기 때문에. 누구나 겨울이 춥다는 것을 잘 안다.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다. 어떤 사람은 겨울을 좋아하고, 맞춤형 계절을 좋아한다. 여름 바닷가보다, 겨울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은 칼바람이 얼굴을 강타했다. 방어막이 부족한 사람은 정신이 흔들린다. 초등학교 때 그리 추웠을까? 너무 추워서 기억이 상실 된다. 이리 추운데 찬물 마시겠는가? 따뜻한 밥, 국물, 커피나 허브차...한 때 영하 20도에도 살았는데? 그나저나 추운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은 많을까? 2017.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