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3 장자 도덕경, 나무란 무엇일까? 나무ㆍ숲ㆍ산은 하나의 길이며 구름같다? 도덕경에 인간세상 이야기가 담겨있다. 사람들은 나무 벌목으로 무엇을 했을까? 도둑질 대상, 나무들. 부패한 도둑질쟁이는 누구일까? 춘추전국시대와 현재의 삶은? 2020. 7. 15. 추미애와 윤석열, 또다른 그들만의 리그? 가끔 장자가 남긴 글을 읽는다. 이런 문장이 스쳐간다. "큰 지혜는 광대하면서도 막힘이 없고, 작은 지식은 세밀하고 번잡하게 나뉜다. 큰 말은 불꽃처럼 타올라 사람을 압도하지만, 작은 말은 시끄럽게 조잘거리며 끊이지 않는다(제물론)/장자의 말 중에" 무슨 말일까? 멍청이가 아니라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윤석열 사무총장은 마음의 생각이 필요하다. 비비꼬이는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선택과 합의, 의사결정이 왜이리 힘들까? 2020. 7. 7. 정동기 후보 사퇴의 변, 심청사달과 성현의 말씀에 담긴 뜻 오늘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가 사퇴했다. 후보로 지명된 지 12일 만이다. 자진사퇴냐, 인사청문회까지 갈 것이냐 저울질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다. 하루살이 고민. 차선도 최선도 아니다. 사필귀정이다. 정 후보의 가장 큰 부담은 한나라당 지도부가 공식적으로 사퇴를 요구했기 때문이었다. 청와대도 한나라당 지도부의 역습에 무방비 상태에서 당했다. 설마가 사람 사퇴시켰다. 왜 감사원장같은 독립성이 보장되어야 할 인물을 설마인사로 넘어가려했나? 여론마저 등을 돌렸다. 이런 상황에서 정 후보가 자진 사퇴를 피할 수 있겠는가. 정 후보는 자신으로 인해 대통령에게 누를 끼치고 향후 국정 혼란을 감안 후보를 고집할 수 없었다고 심정을 표현했다.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들에게 누를 끼친 것이 아닐까. 정 후보를 탄생시킨 이명박.. 2011.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