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진중권2 임재범 진중권 김형석 그리고 '아우라' 가수 임재범이 공연장에서 나치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불렀다. 진중권이 자신의 트위터에 몇 마디 촌평을 남겼다. 언론이 옮겨 퍼 날랐다. 작곡가 김형석이 진중권의 토씨를 문제삼고 맞받아쳤다. 언론이 또 재해석해서 퍼 옮겼다. 논쟁의 핵심은 무엇일까? 논쟁거리도 아니기에 핵심을 말하기가 애매하다.임재범 나치 의상이 논란거리가 되자, 소속사에서는 임재범 나치 의상은 즉흥적 퍼포먼스였고, 반어적 연출이라고 항변했다. 진중권은 임재범의 역사의식을 문제삼아 말하지 않았다. 다만 미학적인 측면에서 철 지난 퍼포먼스를 지적했을 뿐이다. 다만 시나리오같은 나치의상,소속사의 촌평이 짜여진 극본이었다고 비틀어 말했을 뿐이다. 작곡가 김형석은 공연장에 가보지도 않고 안방 비평을 한 진중권을 꼬집어 비판했다. 누리꾼들은 진화에 .. 2011. 7. 2. 임재범 나치의상은 '화사첨족' 임재범이 자신의 콘서트에서 나치 복장을 입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제 저도 짧게 글(임재범 나치복장, 풍자인가 해탈인가)을 썼지만, 임재범이 나치 복장을 입고 ' 노 히틀러', '히틀러 이즈 데드', '하일 프리덤'이라고 외친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공연의 극적 효과를 노린 연출일 뿐이지요. 오히려 임재범의 나치 복장보다 더 우려해야 할 것은 일상에 알게 모르게 파고든 나치즘이나 '신괴벨스 선전주의'의 유산이지요. 논란이 일자 임재범 소속사에서는 공식해명을 했습니다. " 나치의상은 반어적 퍼포먼스 ". 굳이 해명할 필요가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요즘 임재범이 워낙 잘 나가는 가수라, 어쩔 수 없었겠지요. 진중권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임재범 나치 의상에 대해 몇 마디 던졌.. 2011.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