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과 블로그의 교집합은 '글쓰기'
인문학(人文學). 인문학이 죽었다고 합니다. 과연 인문학은 죽은 것일까요? 죽어가고 있는 걸까요? 출세학이 판치는 실태를 인문학에 빗대어 비유하고 있는 걸까요? 위키 백과에는 인문학을 이렇게 기술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처한 조건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 분야이다. 자연 과학과 사회 과학에서 경험적인 접근을 주로 사용하는 것과 구별되는 분석적이고, 비판적이며, 또는 사변적인 방법을 넓게 사용한다. 인문학의 분야로는 철학, 문학, 역사학, 고고학, 언어학, 종교학, 여성학, 미학, 예술, 음악 등이 있다.(위키백과)' 인문학은 인간의 ‘사고 지평’을 넓고 깊게 해주는 마중물입니다. 시인의 죽은 사회처럼 인문학이 죽은 사회는 꿈을 가두어 놓는 '기계적 사회' 입니다. 1. 글쓰기와 인문학 이웃 나라 일본은 지방..
2010.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