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취임3주년3 MB가 노무현과 비교대상이 아닌 이유? 1. 2011년 2월 25일. 아침 해가 떴다. 오늘은 이명박 대통령 취임 3주년. 집권 4년차. 이 대통령은 라고 말할 자격조차 없는 정부다. 경제대통령을 자임하면서 당선된 이명박 정부의 성적표가 너무 초라해서만은 아니다. 이 대통령은 취임 3주년을 조용히 보내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여론마당에서 공개된 성적표를 보니, 안타까울 따름. 노무현정부 때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했던 양정철씨가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를 읽어보았다. 어제, 오늘 쏟아진 이명박 정부의 성적표는 올 "F " 수준.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인 출신이다. 경영인은 무엇으로 평가받는가? 아무리 기업 철학과 지향이 좋아도, 경영실적이 좋지 않으면 기업은 문을 닫거나, 전문경영인은 퇴출된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가를 기업으로 생각하고 실용과 능력을.. 2011. 2. 25. MB는 왜 박범훈을 교육문화수석에 임명했을까?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이 청와대 교육문화수석비서관에 임명되었다. 박범훈씨는 한나라당 예술문화위원장과 이명박 대통령 취임위원장을 역임했던 인사다.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 중에 한 사람으로 불린다. 집권 4년차 취임 3주년을 앞두고 이명박 대통령은 왜 그를 선택했을까. 대표적인 보은 인사다. 이명박 대통령은 한 술 더 떠 차관급(수석비서관)이 아니라 장관급으로 예우하라고 청와대 관계자에게 지시했다. 알려지다시피 두 사람은 시민단체 언니네가 여성비하 '2009 꼬매고 싶은 상'을 받았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상인 재봉틀상을 받았고, 박범훈씨는 3위에 해당하는 본드상을 수상했다. 박범훈 수상 배경이 되었던 발언 내용을 살펴보자. "이렇게 생긴 토종이 애도 잘낳고 살림도 잘한다" "사실요(자신의 여제자를 가리키며).. 2011. 2. 24. MB, "우리가 세운 업적 너무 자랑하지 마라?" *이미지출처:이슈툰 이명박 대통령 취임 3주년이 다가옵니다. 광우병에서 구제역. 천안함에서 연평도. 세종시에서 과학비지니스벨트. 거짓말에서 거짓말. 권력게이트 사건도 하나,둘 껍질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미디어오늘 기사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 3주년을 앞두고 비서관들에게 " 우리가 세운 업적 너무 자랑하지 마라"고 지시했다고 합니다. 업적이라는 말 자체가 자랑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업적은 무엇일까요? 너무 많지요. 기구한 업보입니까? 대통령과의 대화에서 과학비지니스벨트 언급했다가, 된통 여론의 몰매를 맞자 형인 이상득 의원은 "대통령과는 상관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상관 없는 일을 왜 말했나요? 이상득 의원이 상관할 일이 아닌 것 같은데, 현실이 잘 보이지 않는가 보지요.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에서.. 2011.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