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신당,국민의 당 발기인, 갈 길이 멀어 보인다?
모를 일이다. 새정치연합이 더불어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꾸어 깃발을 세웠지만, 예상했던대로 안철수가 탈당하면서, 신당이란 명분을 세워, '국민의 당'으로 출범을 선언했다. 오늘(10일) 국민의 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그런데 국민의 당이 전녕 새로운 정당일까? 드라마처럼 김한길 의원이 탈당하면서 합류했지만, 컨벤션 효과는 작용하지만, 미지수에 불과하다. 전라도에 영향을 미치지만, 색다른 현상은 없어보인다. 이런 상황에서 야당은 분열되고, 새로운 이름으로 통합을 겨냥하겠지만, 분명 정상은 아니다. 안철수 현상은 여전히 불투명해 보인다. 과연 승부수 다운 승부를 던질 수 있을까? 문제는 정치를 모른다는 현실?
2016. 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