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발전소3 방사능 피폭보다 무서운 김무성 의원의 막말? 방사선을 쏘이게 되는 것을 일반적으로 피폭이라고 합니다. 방사능병을 뜻하기도 하지요. 피폭량을 나타내는 단위는 렘(rem)과 시버트(sv)입니다. 0.1~0.25 시버트에서는 화상, 탈모, 구토감 등 급성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3시버트는 급사가 나타나며, 6시버트는 전원 급사. 그렇기에 지금 인터넷 공간에서는 방사선마스크 관련 검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 인근 심해에서 발생된 지진이 쓰나미를 만들고, 쓰나미가 만들어낸 상처를 더듬어 볼 겨를없이 원전 도미노 폭발로 인한 피폭 위험성이 시나브로 커지고 있습니다. 바람에 따라 동경(도쿄)도 안전할 수가 없다고 외신은 타전하고 있네요. 지진 쓰나미로 인한 공포도 크지만, 원자력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한 두려움은 가늠할 수 없지요. 특히 일본은 원자력폭탄.. 2011. 3. 15. 각하, ‘축 원전수주’ 꽃가루 뿌려 드릴까요? 이동관 청와대 홍보수석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이라면 꽃가루 뿌리고 카퍼레이드를 할 일"이라고 자화자찬 꽃말을 뿌렸습니다. 축하 받을 곳은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되어야지 왜 이명박 대통령이 꽃가루 받아야 하나요. 이미 언론에서는 총동원 되다시피, 꽃가루보다 몇 곱절 비싼 공짜홍보해주고 있지 않습니까? 말이 나왔 길래, 덧붙인다면 지금은 과거 권위주위 정권 시절보다 더합니다. 이미 멍석 깔아두고 007세일즈작전 벌인 이명박 정부. 청와대는 마치 이명박 대통령이 아니었으면 불가능했다고, 이명박 신화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홍보만화책 하나 만들어 질 것 같아요. “원전수주의 기본 정석은 MB에게 ” 지금이라도 카퍼레이드 하십시오. 국민들이 꽃가루 뿌려 줄지 잘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 2009. 12. 28. 원자력발전소,체르노빌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 세계적인 반핵운동가 헬렌 칼디코트는 쓴《원자력은 아니다》. 원자력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에너지인가를 묻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결코 경제적이지도 청정하지도 친환경적이지도 않으며, 오히려 인류를 위협하는 잠재적 재앙이라고 단언하고 있지요. “핵의 재앙이 일어날 것인가의 문제가 아니라 언제 일어날 것인가가 문제”가 될수 있습니다. 만약 원자력발전소가 테러리스트의 공격이라도 받는다면 그 결과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파국을 맞을 수도 있습니다. 작가는 원자력발전소가 원자폭탄 제조공장이라고 힘주어 말합니다.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47조원에 이르는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수주를 했습니다. 이명박 정부와 언론이 호들갑을 떨지만, 필자는 진실이 가려져 있는 것 같아 불편하기만 합니다. 한국은 원자력의 원천 기.. 2009. 1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