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버스톤1 영화 월 스트리트, 재미있게 감상하려면? "소수의 소유하에 있거나 독점된 재산은 인류에게 재앙이다."(존 애덤스/미국 2대 대통령 1765) 1. 영화 후편이 전편을 따라잡을까? 올리버 스톤이 다시 메가폰을 잡은 영화, 월스트리트 2(월 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스). 같은 제목의 전편에 해당하는 월 스트리트(1987년)와 같이 비교해 감상해보면 좋을 듯하다. 아울러 영화의 이해와 재미를 돕기 위해 마이클 무어의 ‘자본주의(러브스토리)’도 추천하고 싶다. 월 스트리트 전편에 이어 후편에 등장하는 게코(마이클 더글라스)와 다시 호흡을 맞추 올리버 스톤. 물론 후편에도 전편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찰리 쉰도 깜짝 출연(카메오)하다. 월스트리트 1편이 제작된 시점과 2편이 제작된 시간 간극은 10년이 넘는다. 정권이 3번 바뀌었다. 영화가 만들어진 시점의.. 2010. 10.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