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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겔지수2

한 쇼핑녀의 탄식, 너희들이 엥겔계수를 알아? 그녀의 별명은 ‘인터넷 쇼핑녀’다. 요즘은 먹을거리도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고 있다. 시장 볼 시간도 없을뿐더러, 오히려 가격을 비교해서 먹을거리를 주문하는 것이 더 잇속이 있다고 말한다. 대형마트나 생협 등 인터넷에서 장보기를 할 수 있는 온라인 매장이 많다. 오히려 직접 오프라인에서 장보기를 하면 애초 계획했던 것 보다 많이 구입(충동구매)할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요즘 자칭 인터넷 쇼핑녀는 불만이 많다. 물가가 너무 올랐기 때문이다. 싸게 사먹는 맛도 사라졌다. 멍하니 장보기 사이트에서 구매물건을 장바구니에 담았다 지웠다를 반복한다.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기 때문에 지난 몇 년 간 같은 주문 품목에 대한 가격을 줄줄 궤고 있다. 그렇기에 가격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요즘 돈이 돈이 아니라는 말을 자주 .. 2010. 11. 18.
김미화, “세계평화를 위해 먹어야 합니다!” “우리는 어찌됬건...세계평화를 위해 먹어야 합니다! 웰컴투 동막골 이장님도 그러셨쟎아요. 어떻게 이렇게 마을 을 평화롭게 잘 이끌어 가시냐고 물으니.. 한참을 생각하시다가.." 뭘~ 좀~ 배불리~마이~ 멕여야지~뭐!!!" 명언아닙니까? ”(김미화 트위터) 금강산도 식후경, 먹는 것이 남는 것. 먹자고 사는 건지, 살려고 먹는 건지 헷갈릴 때가 있지만. 큰 부귀영화는 필요 없지요. 능력껏 차별 없이 노력한 만큼, 등 따뜻하고 배불리 먹고 근심 걱정 없이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다면, 더 말할 나위 있나요. 왕후의 삶이지요. 김미화씨 트윗을 읽으니, 현진건의 단편소설 내용이 떠오릅니다. “왕후의 밥, 걸인의 찬“ "정말 그래요.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도 의좋게 지내는 것이 행복이야요." 국민들의 행복지수는 .. 2010. 1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