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라면발언1 MB 쌀라면 발언,농민들은 무슨 생각할까? 인천 강화군의 한 중소 쌀가공업체에서 열린 '현장 비상경제대책회의'. 이명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쌀 소비를 늘려야 농민들이 산다. 나도 앞으로 쌀라면을 먹을 생각"이라고 말했다. 덧붙혀 "밀은 멀리서 가져 오는데 쌀은 우리 땅에 나기 때문에 건강식"이라며 "군 장병들이 먹는 건빵도 쌀로 만들어서 많이 보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입해서 밀가루로 하는 것보다 젊은 사람들 건강도 챙기고…" 관련기사 보기>> 국내 쌀소비 촉진. 그런데 좋은 말인 것 같지만, 여전히 쌀과 식량위기의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지 못하는 것 같다. 쌀라면 발언에 농민들 대부분이 코웃음 칠 것 같다. 그럼 그 이유를 잠시 살펴보자. ▲대북지원은 이명박 정권들어 "0"이다. 인도적 차원의 쌀지원도 중단하는 것이 이명박 정부의 .. 2009. 8.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