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6 신정아와 한국의 미스터, 미스 리플리 요즘 MBC 월화드라마 '미스 리플리'에서 극 중 장미리역을 소화해내고 있는 이다해의 천국(천사)과 지옥(악마)을 오가는 연기력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금까지 방송된 드라마 전체 내용을 놓고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 이중적인 삶을 살아야했던 '리플리'에 주목하고 싶다. 장미리(이다해)는 취업을 위해 학력을 속인다. 시청자들 중에 '신정아'를 떠올리 사람도 있을 것이다. '리플리'는 맷 데이먼이 출연한 영화 제목이자, 주인공 이름(톰 리플리)이다. 영화를 보시 분들은 아시겠지만 '리플리'는 프랑스 훈남배우 알랑 들롱이 출연했던 '태양은 가득히'를 리메이크한 영화다.알랑 들롱은 이 영화로 세계적인 청춘 스타의 대열에 합류했다. 미스 리플리가 아니라 미스터 리플리. 리플리은 자신의 삶을 속이고 가면을 쓴.. 2011. 6. 8. 정운찬 전 총리가 생각하는 '나쁜 사람'이란? 정운찬 위원장(동반성장위원회)이 숭실대학교에서 열린 취업 강연회 자리에서 학생들에게'나쁜 사람을 많이 만나라'고 조언했다고 한다. 나쁜 사람을 많이 만나라고? 이유를 살펴보니, 세종시 문제를 꺼냈기 때문이다. 세종시 총리라는 딱지(완장)를 달고 이명박 정부의 거수기 역할을 했던 정 위원장. 여전히 세종시와 관련 미련이 많이 남아있는가 보다. 이해한다. 세종시에 올인했다가, 좌절의 쓴 맛을 보았으니 어찌 쉽게 잊을 수 있겠는가. 정 위원장이 말한 '나쁜 사람'이란? 자신의 뜻을 지지하지 않은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 사람들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을 지지해 준 술자리에서 손가락질까지 하면서 싸운 사람들이란다. " 공부 잘하고 세련된 사람들은 어려울 때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정운찬)" 물론 나쁜 사람이란.. 2011. 4. 7. 진중권, "네이버에서 진성호를 배제한 이유?" 신정아가 쓴 에세이 이 출판된 이후, 인구에 회자되고 있는 인물은 정운찬과 조선일보 C기자. 정운찬은 '초과이익공유제'로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던지고 싶었는데, 무슨 심보인지 초심으로 일하겠다고 사퇴의사를 번복했습니다. 사퇴의사를 밝혔는지, 이명박 대통령에게 땡강을 부렸는지 알길 없습니다. 정운찬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보낸 서한 전문을 읽지 않은 이상 알 수 없지요. 정심(정운찬 마음)은 이심(이명박 대통령)만 알고있나요? 정운찬 입장에서 동반성장위원장 자리를 버리기에도, 신정아 회고담을 반박하기에도 참 난감하겠지요. 조선일보 C기자. 4001 내용으로 미루어짐작컨데 누구인줄 알 수 있는데... 한나라당 진성호 의원은 네이버에 요청을 했지요. 신정아가 지목한 조선일보 C기자가 자신이라고 지목한 블로.. 2011. 3. 28. 공지영 신정아 대필 의혹 제기 뜬금없다? *뜬금없다 : 갑작스럽고도 엉뚱하다 / 글 제목, 뜬금없다 마침처럼 이 글 또한 뜬금없음을 밝힙니다. 소설가 공지영이 자신의 트위터에 신정아 대필 의혹을 제기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발빠름을 공지영은 잘 알고 있을이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는 것이 아니라, 수 많은 사람에게 회자되고 공유된다. 공지영은 자신이 제기한 짧은 단상이언론을 통해 소개되고, 소개된 언론 기사가 또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낼 것을 모르고 이야기 한 것일까? 공지영 트위터 팔로워 숫자는 10만 명에 육박한다. 공지영이 트윗(재잘거림)은 수 만명에게 읽히고, 재공유,재추천(리트윗) 될 경우 몇 십 만명이 읽을 수 있다. 일반 언론 기사보다 조회수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신정아가 쓴 자선적에세이 은 굳이 신정아나 책을 엮어낸 출판사.. 2011. 3.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