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빛둥둥섬2 MB는 '녹색성장의 아버지', 오세훈 시장은? 비가 좀처럼 그칠것같지 않다. 매해 겪는 물난리지만, 올해는 그 수위가 다른것 같다. 조선일보는 일면을 통해 '서울을 할퀴다'라는 제목과 함께 우면산 사진을 큼지막하게 실었다. 수마의 손톱이 산을 할퀸것 같은 사진. 조선일보는 104년만에 최대 물난리라고 했다. 조선일보 답다. 물난리는 강수량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 여건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어야 한다. 단순하게 비교하면 안 된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로 세계는 진통을 앓고 있다.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중요한 것은 국지성 집중호우를 예방하는 것. 천재지변이 아니라 인재로 인한 물피해는 없었는지 살펴보고 진단해야 한다. 최대 물난리나 강수량과 집중 폭우에만 초점을 맞추어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작년에 물폭탄을 맞은 서울시가 과연 서울을 할퀴게 만드는.. 2011. 7. 28. 이효리가 뒤늦게 서울시장에게 따져 물은 이유?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혁신창의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장님. 5월 16일자로 미국 웨스트헐리우드에선 모피판매금지법이 통과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서울시는 정말 모피쇼가 열리도록 방관하실건가요? ". 이효리는 동물애호가다. 서울시는 혈세로 건립되는 '세 빛 둥둥섬' 개장을 앞두고, 가죽과 모피전문 명품 브랜드 회사 펜디(PENDI)와 함께 모피 패션쇼를 기획했다. 하지만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서울시의회의 반대에 봉착했다. 다음 아고라에 서명운동도 펼쳐졌다. 결국 서울시는 지난주 펜디 쪽에 모피쇼를 제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펜디와 조율이 끝난 상태는 아니다. 모피쇼를 하지 않는다면 패션쇼 자체가 무산될 확률 또한 커보인다. 세계 수 많은 환경단체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2011.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