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모피패션쇼2 김제동, "생명의 강에 죽음으로 오시니 좋나요?" 개념 김제동이 의미심장한(?) 말을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습니다. " 호랑이가 죽어서 가죽을 남기면 뭐 합니까 살아서 산천을 뛰어다녀야죠 생존이 아니라 멋으로 생명의 가죽을 벗겨 자신의 가죽위에 덧대는 사람들에게 묻습니다 좋으십니까 한강에 오실려고 하니 설레이십니까 생명의 강에 죽음으로 오시니 좋으십니까 ". 서울시는 시민 혈세로 건립되는 '세 빛 둥둥섬' 개장을 앞두고, 가죽과 모피전문 명품 브랜드 회사 펜디(PENDI)와 함께 모피 패션쇼를 기획했다가, 카라를 비롯 동물보호단체와 서울시의회의 반대에 봉착했었지요. 다음 아고라에 서명운동도 펼쳐졌습니다. 결국 서울시는 펜디 쪽에 모피쇼를 제외한 패션쇼를 제안했습니다. 김제동이 언급한 생명의 강에 죽음으로 오시는 것이, 바로 가죽모피패션쇼. 요즘 동물사랑에.. 2011. 5. 28. 이효리가 뒤늦게 서울시장에게 따져 물은 이유? 이효리가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겼다. " 혁신창의도시를 지향하는 서울시장님. 5월 16일자로 미국 웨스트헐리우드에선 모피판매금지법이 통과되었다고 해요. 그런데 서울시는 정말 모피쇼가 열리도록 방관하실건가요? ". 이효리는 동물애호가다. 서울시는 혈세로 건립되는 '세 빛 둥둥섬' 개장을 앞두고, 가죽과 모피전문 명품 브랜드 회사 펜디(PENDI)와 함께 모피 패션쇼를 기획했다. 하지만 카라를 비롯한 동물보호단체 서울시의회의 반대에 봉착했다. 다음 아고라에 서명운동도 펼쳐졌다. 결국 서울시는 지난주 펜디 쪽에 모피쇼를 제외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하지만 펜디와 조율이 끝난 상태는 아니다. 모피쇼를 하지 않는다면 패션쇼 자체가 무산될 확률 또한 커보인다. 세계 수 많은 환경단체로부터 집중포화를 받고.. 2011. 5.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