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질6 이외수, “산에도 삽질이고,물에도 삽질이다?” “산시산 수시수(옛날). 산시삽 수시삽(지금)”(이외수 트위터) 산시산 수시수(山是山 水是水).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로다. 성철 큰 수님이 떠오르네요. 말 그대로 있는 그대로를 보아라는 뜻입니다. 이 법어는 금강경오가해에 나오는 말입니다. 산시산(山是山) 수시수(水是수) 불재하처(佛在何處)"라는 "아보"스님의 시구 중 일부를 성철스님께서 인용한 것이지요. 짧고 굵은 이 법어 해석은 사람에 따라 담긴 뜻을 확대, 재생산 할 수 있습니다. 산처럼 물처럼 넓고 깊지요... 산시삽 수시삽? 어떻게 해석해야 하나요? 산은 삽이요 물은 삽이로다? 추측컨대 4대강 사업의 삽질을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 삽질뿐만 아니라 선거를 앞두고 말의 삽질도 시작되었습니다. 옛말에 “만약 당신이 가진 도구가 망치뿐이라면,.. 2010. 3. 17. 중앙일보, “유시민이 으름장을 놓았다?” * 캡처 이미지 출처(중앙일보) 오늘(20일) 중앙일보는 기사를 내보내면, 으름장을 놓았네요? 중앙일보가 야권 단일화에 훈수하거나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나요? 민주당 정세균 대표, 정동영 의원, 유시민 전 장관의 사진을 실어 보내면서 세 사람의 말을 간략하게 소개했습니다. 기사 말미에는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을 옮겨 놓았네요. “민주당이 기득권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양상을 보일 경우 굉장히 불행한 일이 생길 수 있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중앙일보) 유시민 전 장관의 발언이 으름장 같지는 않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말이지요. 민주당뿐만 아니라 야권(국민 참여당,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등) 또한 자기 고집에 집착하면 굉장히 불행한 일이 일어날 수 있으니까요. 민주당은 여전히 자가당착에 빠져있고... 현실을 .. 2010. 2. 20. 이외수,“어떤 도끼라도 제 자루는 못 찍어?” “어떤 도끼라도 제 자루는 못 찍는다는 속담이 있다. 대부분 제 허물을 제가 알아서 고치기가 힘들다는 뜻으로 쓰인다.“(이외수 트위터) 맞습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들고 있는 삽과 도끼가 아무리 크다 한들 제 자루는 절대 찍지 못할 겁니다. 누가 고쳐주어야 할까요. 바로 국민입니다. 2010년 지방선거 투표로 자신들의 허물을 일깨워주어야 합니다. 지금 이명박 정부는 자신들의 잘못과 문제점을 도려내는 것이 아니라 그릇된 신념으로 남들의 생각에 문제가 있다고 몰아치며 삽질과 도끼질을 난발하고 있습니다. 도와 드릴까요? 정신 차리게 해줄 마음도끼 많은데.... 공감하시면 아래 손가락 모양 클릭 - 더 많은 사람들과 관련 주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2010. 1. 3. 이명박 정부의 삽질을 막는 방법은? *이미지출처>>http://torontoist.com/ 내년 지방 선거에 꼭 투표하면 됩니다. 투표율을 80%까지 올려야 됩니다. 20대가 중심에 서서 움직여야 합니다. 일자리 창출, 청년실업 해결 모두 다 거짓임이 판명되었잖아요. 두 번 속으면 안 됩니다. 또 하나는 시민단체해서 자원 활동을 해보십시오. 십시일반 기부 해보시길 바랍니다. 나눔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의 지향과 가치에 맞는 시민단체나 정당에 재능과 돈을 기부하면 됩니다. 10원도 좋고 100원도 좋습니다. 희망 없는 절망의 시대 소망을 일궈 내기 위해서는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 그 다음 일은 그 다음에 생각하면 됩니다. 정당정치가 만사형통이 아니지만 현 체제에서는 다시 '민주주의 이후의 민주정부'를 세우는 일입니다. 특히 지방선거는 대선이나.. 2009. 12. 2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