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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락2

이외수, “하늘 벼락 담당관, 뇌물 받아먹었나?” “저처럼 트리플A 혈액형으로 살아가시는 분들께 전해 드립니다. 요즘 천둥번개가 자주 칩니다. 하지만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하늘에 계시는 벼락 담당관께서 뇌물을 받아 드셨는지 아니면 시력이 나빠지셨는지 명중률이 형편없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올레! ”(이외수 트위터) 벼락 담당관?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의 별명 중에 하나가 ‘버럭홍준표’지요? 버럭 화를 잘내서..... 세상일에 대해 사람들은 버럭 화를 잘 내는데... 하늘표 버럭은 벼락을 제대로 내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자연의 이치지요. 자연은 버락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스스로 파괴한 자연의 흐름대로 보여주니까요. 4대강 사업은 벼락 맞을 일입니다. 그 결과는 아무도 모릅니다. 내일이 될지, 3년 이후가 될지.......... 벼락담당관은 국.. 2010. 8. 7.
이외수, “양심에 털 난 심뽀에 날벼락?” “하나님. 내리던 비 그치고 나면 모든 풍경이 말끔해집니다. 이왕이면 양심에 털난 사람들 심뽀까지 깨끗하게 만드는 비는 없을까요. 벼락까지는 바라지 않겠습니다. 그냥 비였으면 합니다”(이외수 트위터) 그런 하나님이 있다면, 그런 비가 있다면..... 양심의 털 난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4대강 사업 현장을 보고 생각할 때마다, 4대강 사업이 생명을 살리는 사업이라고 이야기 하는 사람이 양심에 털 난 사람이지요. 양심에 양치기 소년 수백 명 키우고 있는 사람들. 양심에 털 난 사람들 심보(심뽀)를 비가 깨끗하게 씻어내려 주면 좋은데.. 심뽀가 고약해서 비가 비껴 갈 것 같아요. 나쁜 거짓말 심뽀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인공비 개발하면 노벨상 떼어 놓은 당상. 결국 양심의 털을 깨끗하게 밀어 드리려면 일상.. 2010.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