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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진보개혁세력2

민주당의 선택, ‘시민 공천 배심원제’ 2010년 6월 지방선거는 여, 야 정당에게 너, 나 할 것 없이 중요한 정치적 분수령이 될 것 같다. 야권(민주진보개혁세력)이나 여당에게는 2012년 대선으로 가는 민심나침반이자, 선거 결과에 따라 이명박 정부의 중하반기 국정운영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지난 5일 당내 ‘혁신과 통합위원회’가 를 발표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마중물을 만든 셈이다. ‘시민공천 배심원제’는 국민경선제의 단점을 보완시켜 만들었다고 한다. 국민경선제는 당내 조직 동원력에 따라 선거가 좌지우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벌써부터 당내에서 호남권을 중심으로 반대 의사가 나오고 있다. 현재 민주당이 선택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은 무엇일까? 민심에 반해,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르는 이.. 2010. 1. 7.
집권 3년차와 ‘집권 한복판’의 차이점? 이명박 대통령이 4일 발표할 신년연설을 앞두고 머리를 쥐어짜고 계시다고 합니다. 집권 3년차보다는 집권 한복판이나, 임기 한복판이라는 표현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5년 임기에 집권 3년차. 레임덕을 우려해서 그런가봅니다. 집권 한복판이라, 이제 본격적으로 이명박 정부의 밀어붙이기 장정에 들어갈 것 같네요.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에게 드리는 신년인사에서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지요. 대한민국이라는 말 안에 이미 큰 대자가 들어가 있습니다. 나라는 더 클 필요가 없습니다. 영토전쟁을 해서 외형을 넓히겠다는 뜻이 아닌 이상. 더 큰 대한민국이 아니라 국민들이 진정 행복한 나라 내실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맞는 것 아닐까요. 더 큰 대한민국은 부실공사로 쉽게 무너질 수 있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이.. 2010.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