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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2

이외수, “용문신으로 여의주를 얻을 수 없다?” 세종시 수정안이 대통령 보고 절차를 거쳐 11일 최종 발표 될 것 같습니다. 정부 부처 이전은 물 건너갔고 국제과학비즈니스 벨트를 조성 안이 확정된 것 같습니다. 세종시에 입주하는 기업이나 연구소에 대해 땅 값 인하와 더불어 여러 덤을 얹어 줄 것 같네요. ‘두꺼비 뱃가죽에 용문신을 새겨서 여의주를 얻어 주겠다는 사람이 있다. 속이 뻔히 들여다 보이는데도 속는 사람이 있다. 타인의 속임수를 경계하기 전에 자신의 욕심을 먼저 경계하라’(이외수 트위터) 이외수 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짧막한 글이 세종시의 현주소를 대변하고 남을 만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이외수 씨는 세종시를 빗대어 이야기 한 것이 아닙니다. 세종시 수정안은 두꺼비 뱃가죽에 용문신을 새겨 여의주를 얻겠다는 발상과 다를 바가 없습니다. 세종.. 2010. 1. 5.
오세훈 시장,‘서울시는 홍보회사가 아닙니다’ *오세훈 서울시장 블로그 광화문 광장.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과 스노보드 점프대 때문에 비판여론이 들끓자 오세훈 시장과 관계자들이 변명 들어 놓기에 바쁩니다. 서울시 공보특보는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했고,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들은 하나 같이 똑같이 말합니다. 서울시를 홍보하기에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계기)였다. 서울시가 홍보를 많이 해서 관광객이 많이 늘었고 서울시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다. 서울시가 홍보회사가 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오세훈시장은 서울시장이 아니라 홍보회사 사장.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이후 디자인 서울을 위해 많은 홍보비가 쓰였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외국에 소개한 서울시 홍보물을 이미지로 보여주면서까지 돈 쓴 것을 자랑.. 2009. 1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