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야권통합2 김종인 야권통합, 누가 너무 흥분된 상태인가? 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기자회견이 열린다고 잠시 채널을 돌려 찾아 보았다. 종합편성채날(종편) 중에 유일하게 MBN에서 보도했다. 하지만 안 대표의 기자회견 잠시 보도되고 끝. 안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죽는다면 이 당에서 죽겠다”라고 말했다. 늘 그렇듯이 정치공학 이야기? 안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민생과 일자리에 대한 치열한 정책 경쟁이 아니라 정치공학적 접근만 남았다..국민의당은 선거 혼탁하게 만드는 어떤 시도에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에 대해 “여당의 세력 확산에 헌신했던 사람..통합을 말할 자격이 있나”라며 지적했다. 국민의당은 지난 4일 의원총회에서 김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에 대해 ‘거부’ 결론을 내렸다. 앞.. 2016. 3. 7. 김종인 야권통합, "야권에 다시 한번 통합에 동참하자고 하는 제의를 드립니다" ▲출처:김종인 야권 통합/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야권 통합을 공식 제안했다. 분열한지 얼마되지 않는네, 웬 야권 통합. 현재 야권 지지층의 호응이 높았던 '무제한토론)필리버스터)'에 급제동을 걸면서, 동시에 통합론을 꺼내어 냈다. 무슨 생각일까? 의례적이 수순일까? 야권지형의 변화에 관심을 일으킬까. 모를 일이다. 더민주 당내 강경파들의 반발을 제압하고 필리버스터를 멈춰세운 김종인 대표. 그런데 갑자기 야권 통합을 기습 제안했다. 김 대표는 "야권이 반드시 4·13총선에 승리를 거두기 위해서도 단합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야권에 다시 한번 통합에 동참하자고 하는 제의를 드립니다." 야권 안팎에선 필리버스터 마지막날이라는 타이밍에 주목할 분위기(?). 야권 지.. 2016.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