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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헌나홀로출근투쟁2

이명박 정부에서 생존하는 세 가지 방법? ▲오늘(2월 1일) 1년 만에 첫 출근한 김정헌 한국문화예술 위원회 위원장이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사진촬영에 응하고 있다. 법원은 김정헌 위원장의 강제해임에 대해 '적법절차를 거치지 아니하여 위법할 뿐 아니라, 표적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며, 김정헌에게 해임에 이를 정도의 업무상 잘못이 없다"며 '해임 효력 정지'판결을 내렸다.(사진출처: 오마이뉴스/권우성) 이명박 정부는 이미 레임덕이 시작되었다 이명박 정부를 총칭하는 이름은 참 많습니다. 삽질공화국, 4대강공화국, 세종시공화국, 녹색성장공화국, 과거단절공화국, 색깔 씌우기 공화국, 신공안공화국, 신권위정부, 생사람잡는공화국, 민주컴플렉스공화국, 우편향정부, 갈등조장공화국, 왜곡공화국, 홍보만능공화국 등 등. 이명박 정부가 들어 선 이후.. 2010. 2. 1.
유인촌 ‘나몰라’ vs 김정헌 ‘나 홀로 출근’ ▲김정헌 위원장(왼쪽)과 유인촌 문체부장관(사진출처 : 오마이 뉴스/권우성,남소연)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하:김정헌 위원장 표기)이 오늘(2월 1일)부터 ‘나 홀로 출근 투쟁’을 시작했다. 김정헌 위원장은 유인촌 문체부장관에 의해 2008년 11월 강제해임 되었다. 이명박 정부 들어 가장 인사 권력의 칼을 휘두른 곳이 바로 문체부 산하 단체다. 유인촌 장관이 이명박 정부의 인사아바타가 되어 가장 적극적으로 나섰다. 단체 기관장이나 간부급 인사들은 임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색이 짙은 인사라는 이유로 우 편향 인사 칼바람에 밀려 자리를 떠났다. 하지만 김정헌 위원장은 물러서지 않았고, 문체부는 문예진흥기금 운용 손실의 책임을 지워 강제로 떠밀어내었다. 하지만 법원은 ‘해임 효력 정지’ 판결.. 2010.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