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막말2 끌어 내릴 것은 '85호 크레인 김진숙'이 아니다 국지성 호우로 서울과 중부지방이 억수탕이 되고 있다. 지하의 방 한칸에서는 한 할머니(청소 노동자)가 감전사했다. 하늘과 가까운 지상의 방 한칸(85 크레인 운전석)에서는 김진숙이 있다. 하늘이 '노'한걸까?. 지상과 지하 사이 우리는 요동치는 비와 비로 인해 숨진 사람들의 소식을 듣고 있다.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 어제 열린 한나라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막말을 쏟아내었다. " 김진숙(민주노총 부산지역본부 지도위원)을 크레인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끌어내려야 할 사람은 권력의 꼭대기에서 허수아비 춤추는 김무성 의원이 아닐까. 김 의원은 " 30일 전에 반드시 크레인에서 끌어내려야 한다... 한진중과 아무 상관도 없는데 불법시위를 계속하고 있다. 공권력이 제대로 역할을 못하고 있는게 원인"이라고 말했다. .. 2011. 7. 28. 방사능 피폭보다 무서운 김무성 의원의 막말? 방사선을 쏘이게 되는 것을 일반적으로 피폭이라고 합니다. 방사능병을 뜻하기도 하지요. 피폭량을 나타내는 단위는 렘(rem)과 시버트(sv)입니다. 0.1~0.25 시버트에서는 화상, 탈모, 구토감 등 급성장애를 일으킨다고 합니다. 3시버트는 급사가 나타나며, 6시버트는 전원 급사. 그렇기에 지금 인터넷 공간에서는 방사선마스크 관련 검색이 많은 것 같습니다. 일본 인근 심해에서 발생된 지진이 쓰나미를 만들고, 쓰나미가 만들어낸 상처를 더듬어 볼 겨를없이 원전 도미노 폭발로 인한 피폭 위험성이 시나브로 커지고 있습니다. 바람에 따라 동경(도쿄)도 안전할 수가 없다고 외신은 타전하고 있네요. 지진 쓰나미로 인한 공포도 크지만, 원자력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한 두려움은 가늠할 수 없지요. 특히 일본은 원자력폭탄.. 2011. 3.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