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민1 고유민 마지막 리그? 나는 배구를 잘 못하지만 배구 경기를 즐겨 시청한다. 그런데..... 여자프로배구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고유민(25) 선수가 젊은 나이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 선수는 전 동료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는 게 걱정돼 자택을 찾았다가 그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고유민은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에서 지난 시즌까지 활약한 레프트.리그 폐막 이전인 출전 횟수는 시즌을 넘길수록 줄어들었다. 지난 시즌에 백업 레프트로 활약했고, 시즌 후반부인 지난 2월 발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 싸아놓은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겹치겠지.... 2020. 8.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