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2 이해찬 전 총리 밥 먹으며 한 말, 체하겠다? 경제지식은 깡통이지만, 오늘은 경제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길게하면 뽀록나니까 짧게할게요. 백란민란을 꿈꾸며,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열심히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고 있는 배우 문성근이 자신의 트위터에 남긴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 이해찬 총리 밥먹으며 'IMF 공적자금 165조. 참여정부로 넘어온 70조 갚느라 쌩고생. MB 4년 국가부채만 500조 원금 영원히 못갚을테니 연이자만 25조 =2500만원 연봉 일자리 100만개. 쌀재고 1500만석(적정량600만) 보관비만 연6000억" 억소리 나오지요. 새벽에 라면먹다 체할 뻔 했습니다. 쇠고기 먹다가 체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라면 먹다 체하면.... 라면 값도 많이 올랐지만. 새삼스러운 통계가 아닙니다. 이명박 정부들어 국가부채와 가계부채는 참 많.. 2011. 4. 17. 이외수,“경제는 어케 된 겁니까?” “경제는 어케 된 겁니까. 딱한 사정을 토로하면서 돈 빌려 달라는 메일이 많이 옵니다. 남을 돕는 일에는 찬성하지만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액수들이 아닙니다. 가게 이름, 조카 이름, 강아지 이름 지어 달라는 부탁도 거절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외수 트위터) 그러게요. 한국 경제가 좋아졌다고 하는 분들은 수상합니다. 수상하다는 말은 이상하다는 뜻도 있지만, 뛰어나다는 뜻도 있지요. 뛰어나게 수상한 한국경제. 서민들 체감 경기가 얼마나 좋지 않은지 장바구니 든 주부님께 물어보시면 확실합니다. 참으로 독특한 경제성장이지요. 올해는 그렇다 쳐도 내년에는 더욱 힘들어질 것 같습니다. 서민 예산은 삭감되었는데, 이명박 대통령은 한국이 복지국가에 진입하고 있다고 말했지요. 이명박 정부가 생각하는 복지은 어떤 복지.. 2010. 12.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