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차 환경부담금1 경유차 환경부담금,미세먼지 이름으로 증세 가능할까? 정부가 현재 경유 차량에 매기는 환경개선부담금을 경유에 직접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무슨 의미일까? 단순해 보이지만 증세 아닌가? 결국 경유 인상으로 이어지는 사실상의 증세로 소비자의 반발이 예상된다. '경유 값 인상'을 주장하고 있는 환경부가 과거 경유차 소유주로부터 한 해 두 번씩 걷어 모은 돈 가운데 4분의 1가량만을 대기질 개선에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동아일보 단도 보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미세먼지 대책 관련 부처에서는 환경부가 경유 값 인상을 검토하자고 주장한 데 대해 "앞뒤가 안 맞는 발상"이란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현재 경유차 한 대에는 연간 10만 원∼80만 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이 부과되고 있다. 차량에 부과하는 환경부담금을 경유 값에 대신 붙이.. 2016. 5. 31. 이전 1 다음